박원종 전라남도의원, “학부모와 함께 듣고, 함께 살핀다” 영광교육현장 간담회 진행

  • 등록 2025.06.26 17: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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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중·고등학교 찾아 급식·시설·학부모 의견 수렴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6월 25일, 영광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영광 소재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운영 현안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영광학부모회연합회와의 첫 소통에 이은 후속 일정으로,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교육환경, 학생 복지, 학부모 참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특히 기숙사를 운영하는 3식 학교의 급식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의견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직원과 학부모는 조식부터 석식까지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인 만큼 운영 인력 확보, 예산 지원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후 박원종 의원과 학부모회 관계자들은 학교 주요 시설을 함께 점검하며 ▲노후시설 ▲학교 안전관리 체계 ▲체육·예술 공간 확보 등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영광학부모회연합회 관계자는 “학부모가 학교 운영과 교육정책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원종 의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것이 전라남도의원으로서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기반의 교육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정책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도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강서진 기자 phantom6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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