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통영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초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떠나요! 드림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체험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 속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카트와 루지 체험을 하며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이순신 공원을 산책하며 바다와 어우러진 역사·문화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카트와 루지 체험이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되어 기쁘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캠프, 부모교육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