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의 7개 기관·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에서는 706개, 경상북도에서는 44개 기관·기업이 선정됐으며, 구미에서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구미도시공사, 경북신용보증재단, (주)LB세미콘, LG이노텍 구미사업장,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AGC화인테크노한국이 이름을 올렸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행돼,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기업·기관을 선정해 그 노력을 평가·격려하는 제도다. ESG 경영 확산 흐름 속에서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제도라는 점에서 기업의 관심이 높다.
인정기업 및 기관으로 선정되면 인정패·인정증명서 발급, 인정라벨 사용, 포상,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농협중앙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송공인시장진흥공단 등으로부터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인정제 참여를 위한 상담·협력·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이 지역사회 전반의 사회공헌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기업과 기관, 단체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정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단체는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