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관세청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무역통계 분석 경진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관세청이 제공하는 무역통계를 활용해 수출입 동향이나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해 제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대학(원)생들이 무역통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해 국민 생활, 기업 경영전략, 정부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최대 3인까지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는 필수로 활용해야 한다. 정부와 민간이 공개한 공공데이터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며, 팀별로 소속, 성명, 연락처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참가팀은 6월 30일까지 분석 보고서와 분석에 사용한 툴, 소프트웨어, 데이터 출처 등을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서면심사를 거쳐 6개 팀을 결선에 올리고,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팀에는 관세청장상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장상, 그리고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팀에는 300만 원, 우수상 2팀에는 각 200만 원, 장려상 3팀에는 각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관세청이 주최하고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주관한다. 대회 부제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착안한 '무/통/대/첩 2026 : 무역통계 데이터 전쟁의 서막'으로 정해졌으며, 관세청 마약 탐지견 '마타'가 게임 캐릭터로 홍보 포스터에 등장한다. 학사일정도 반영해 대학(원)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졌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관세청이 무역통계를 생산·공표하는 중요한 국가기관임에도 그동안 일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무역통계 공표기관으로서 관세청의 위상 제고는 물론, 우리 젊은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성하게 발굴되고 정책에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