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정월대보름 특별안전대책 시행…330여 곳 민속행사 대비

  • 등록 2026.03.03 1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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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여 곳에서 민속놀이 행사 예정
산불 위험 증가로 안전 관리 강화
박완수 도지사, 안전 조치 강조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민속행사에 대비해 특별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경남 지역 18개 시·군에서 330여 개의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500명 이상이 한꺼번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는 19곳에 이른다.

 

최근 함양과 밀양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데다, 3일에는 최대 풍속 14m/s 이상의 강풍이 예보되어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경상남도는 각 행사 마을별로 책임담당자를 지정하고, 진화 장비를 사전에 점검해 배치한다. 또한 소방 인력 1,386명과 차량 182대를 현장에 미리 배치해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풍속이 10m/s를 넘는 시군에는 산불방지 행정협력담당관을 통해 민속문화 행사를 제외한 달집태우기 행사 점화 금지를 요청하고,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시군 기상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를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미 기자 mee8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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