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친환경 쌀농가에 고품질 유기질비료 282톤 지원

  • 등록 2026.03.13 0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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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친환경쌀생산단지 비료 전달식 개최
올해 공급 물량 282톤, 429농가에 전달
농업기술센터, 지속적 유기질비료 공급 계획

 

제이앤엠뉴스 | 가평군이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유기질비료를 제공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친환경농산물집하장 앞에서 '2026년 친환경쌀생산단지 가평혼합유기질비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군수, 친환경쌀생산단지 회원,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쌀 재배농가에 '가평혼합유기질비료'가 전달됐다.

 

올해 공급된 유기질비료는 총 282톤으로, 20kg 포대 기준 1만 4,070포대에 해당한다. 이 비료는 가평군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단지에 속한 6개 읍면 37개 단지 429농가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부터 혼합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24년 70톤, 2025년 285톤, 올해 282톤을 공급했다. 모든 비료는 센터 내 생산시설에서 직접 생산됐다.

 

가평혼합유기질비료는 가공 계분 30%를 포함해 일반 유박비료의 초기 생육 지연 문제를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이 비료는 속효성과 완효성을 동시에 지녀 벼의 초기 활착을 돕고, 토양 내 유기물 함량을 높여 지력 개선에도 기여한다.

 

송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체 생산 유기질비료의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원순환형 농업 실현에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친환경 농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mee8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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