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8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주민 소통 강화 주목

  • 등록 2026.03.13 00:03:09
크게보기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높은 평가 받아
주민과의 소통 강화로 혁신 성과 창출
다양한 특전과 포상금 수여 예정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정부 혁신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주민이 직접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3개 항목과 10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등급은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와 국민체감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됐다.

 

북구는 지난해 간부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열린 구정회의’를 도입하고, ‘타운홀미팅’과 ‘구정 시책 보고회’를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 같은 주민 참여 확대와 혁신 비전 공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 협력 활성화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북구는 자치구 지역화폐 발행 논의를 주도해 100억 원 규모의 ‘부끄머니’를 발행했고, 18개 금융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 3무(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 점이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 꼽혔다.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도 주목받았다. 광주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하고,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아이맘 교통비 지원’,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체감도 높은 대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이 결과 북구는 상위 61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정부포상으로 기관 표창과 포상금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김경미 기자 mee8026@naver.com
저작권자 © 제이앤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네이버블로그
  • facebook
  • instagram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