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감, 태백 교직원 관사 점검…주거환경 개선 강조

  • 등록 2026.03.13 1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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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관사, 48세대 규모로 준공
화전마을 공공임대주택 사업 추진 중
태백시, 폐교 활용 주거 안정 기대

 

제이앤엠뉴스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3월 12일 태백을 찾아 교직원 주거 환경과 폐교 활용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신 교육감은 태백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직원 관사와 화전마을 공공임대주택 건립 예정지를 차례로 확인했다. 먼저 방문한 교직원 관사는 하장성에 위치한 4층 규모의 건물로, 가족형 20세대와 독신형 28세대 등 총 4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관사는 교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최근 완공돼 현재 입주가 이루어지고 있다. 태백시는 이 관사 운영이 지역 상주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신 교육감은 (구)화전초등학교 부지로 이동해 화전마을 공공임대주택 건립 예정지를 점검했다. 해당 부지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유로, 태백시와 도교육청 간 매입 협의가 진행 중이다. 태백시는 이곳에 총 185억 원을 투입해 4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과 공동이용시설 등 특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폐교를 활용해 65세 이상 고령자와 광업소 사택 거주자 등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이 목표다. 시는 공동이용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마련해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직원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은 지역 교육 운영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화전마을 공공임대주택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화전초 매각 협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폐교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조성을 통해 광업소 사택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원활히 진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jeonge.lee@j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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