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로공사 품질·안전 지킴이 사업 시작…퇴직공무원 참여

  • 등록 2026.03.13 16: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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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참여로 안전관리 강화 기대
대규모 개발사업 증가로 관리 필요성 대두
현장 지원관, 6개월간 활동 예정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비관리청이 시행하는 도로공사의 품질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도로를 직접 관리하지 않는 기관이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공사를 의미한다. 최근 도시개발 등 대규모 사업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도로공사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현장 중심의 점검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에서 제안이 선정된 이후, 토목(도로) 분야 경력을 가진 퇴직공무원이 참여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 품질·안전 지킴이’ 사업을 후속 조치로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도로공사 현장의 관리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현장 경험을 갖춘 인력이 품질과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 모집과 사전교육은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경기도 비관리청 도로공사 품질·안전 지원관’은 도로공사 현장업무 절차와 안전관리 교육을 이수한 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현장에 투입된다. 이들은 현장을 방문해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기술 자문도 제공한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의 관리 공백을 메우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며, 도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관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미 기자 mee8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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