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2026년까지 추진

  • 등록 2026.03.14 02:43:15
크게보기

아파트와 단독주택에 태양광 설치 지원
설치비 최대 80% 지원으로 전기요금 절감
김정헌 구청장, 친환경 에너지 확대 강조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가 주민 주도의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위해 미니태양광 발전소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아파트, 단독주택, 일반건축물 등 다양한 건물에 445W 또는 890W급 소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발코니나 옥상 등 건물의 유휴 공간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890W 기준으로 월평균 1만~2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중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일반건축물에 대해 설치비의 최대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설치비는 설비 용량과 환경에 따라 100만 원에서 220만 원 사이로, 지원 대상자는 전체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이에 따라 최소 80만 원에서 최대 17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 경비실 등 에너지 취약 시설에는 전액 무상 설치가 제공된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인천시가 선정한 설치업체와 계약을 맺고, 중구청 경제산업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설치 공간이 부족하거나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은 곳, 구조적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건물 등은 현장 상황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 속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미 기자 mee8026@naver.com
저작권자 © 제이앤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네이버블로그
  • facebook
  • instagram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