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가 국민이 직접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힘이 되는 평생 친구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된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의 일환으로,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포상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2월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16건의 정책 성과 중 외부 전문가 심사와 내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정책, 23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 포상금은 정책별로 400만 원에서 1,200만 원, 개인별로는 50만 원에서 72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수상 정책에는 복지 접근성을 높인 '그냥드림' 사업, 자살 예방을 위한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 제작, 국립대학병원 중심의 지역의료체계 강화, 비대면진료 제도화, 설 명절 복지급여 조기지급, 사회서비스 바우처 본인부담금 부가가치세 면세 적용, 야간 아동 돌봄공백 해소 등이 포함됐다.
'그냥드림' 사업을 추진한 사회서비스자원과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사업은 3개월간 11,565건의 상담을 진행해 672명이 국가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소통팀은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라는 숏드라마를 제작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제 상황을 반영한 콘텐츠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63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댓글창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공공의료과는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개정을 통해 국립대학병원의 소관부처를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고, 지역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전국 9개 국립대학병원과의 현장 간담회, 협의체 구성 등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임상·교육·연구 기능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
보건의료정책과는 15년 만에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하는 데 기여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와 국회 설득을 통해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우선시하는 기준을 법에 명시했다.
기초생활보장과와 복지정보운영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종의 복지급여를 기존보다 7일 앞당겨 지급해 저소득층의 부담을 완화했다. 출산정책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에 부과되던 부가가치세에 대한 국세청 유권해석 변경을 이끌어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아동보호자립과는 야간·심야시간대 아동 돌봄 공백 문제에 대응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수요조사와 민간 후원을 통해 공적 돌봄 안전망을 확충했다.
정은경 장관은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노력이 정책 성과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국민이 실제로 체감하고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낸 정책과 사업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특별포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