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기업 대표 폭행 의혹…고용노동부, 특별감독 착수

  • 등록 2026.03.14 02: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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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 폭언과 위협행위가 문제로 지적돼
합동 감독팀이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 점검 예정
김영훈 장관, 중대한 범죄로 간주하며 엄정 대응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가 서울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에서 대표가 사무실 내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폭력적 언행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특별감독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해당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서울고용노동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와 서울관악지청 노동기준감독과가 8명의 감독관으로 합동팀을 꾸려 진행된다. 감독팀은 근로기준법상 폭행 금지 조항과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임금체불과 근로시간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언론에 보도된 영상은 가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충격적인 일이며, 노동자의 권리 침해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위로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수의 피해가 의심되는 만큼,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향후에도 이런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미 기자 mee8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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