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이 2026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854억 원이 늘어난 3조 8,009억 원 규모로, 인건비와 학교 운영에 필요한 필수 경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예측 가능한 세입 재원을 조기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로부터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866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71억 원, 기부금 등 기타 이전수입 12억 원, 자산매각대 등 자체수입 2억 원, 전년도 이월금 등 기타 353억 원, 기금 전입금 45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세출 예산에서는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391억 원, 공립학교 운영기본경비 및 사립학교 재정결함지원 615억 원, 학교 신설 시설비와 급식기구비 267억 원, 특수학급 신·증설 및 학급 증설 지원비 8억 원 등이 포함됐다. 학교운영기본경비는 2027년 1~2월분까지 반영해 학교 현장의 재정 운영 불확실성을 줄였다.
학생 건강과 급식종사자 안전을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무상급식비 41억 원,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흉부 CT 검사 희망자 전원 반영을 위한 1억 5천만 원이 증액됐다. 2027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부윤2초(가칭) 등 3개 학교의 시설비 256억 원과 급식기구비 11억 원, AI 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운영 등 특별교부금 교부사업도 예산에 포함됐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부지 매입비 250억 원도 반영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인건비 등 필수‧의무사업 부족분을 우선 확보하고,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