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권역책임의료기관장과 공공의료 AI 정책 간담회 개최

  • 등록 2026.03.17 1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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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환으로 의료 서비스 혁신 목표
국립대병원장들, AI 활용 성과 공유
정부, AI 기본의료 전략 수립 중

 

제이앤엠뉴스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1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국립대병원장들과 공공의료 분야 인공지능 확산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주요 권역책임의료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병원이 보유한 정보화 자산을 바탕으로 의료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병원 간 데이터 표준화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현장 혁신을 위해 GPU 등 컴퓨팅 자원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정부에 전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공지능 기본의료 추진단'을 출범시켰으며, 올해 상반기 내 '인공지능 기본의료 전략(안)' 발표를 준비 중이다. 이 전략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1, 2, 3차 의료기관 간 진료 연계를 강화하고, 전국 어디서나 국민이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의료 인공지능 고속도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정은경 장관은 "정부는 인공지능을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공공의료 공백 보완, 국민 생명 보호의 핵심 동력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논의된 인공지능 협력 운영 체계, 재정 지원, 규제 완화 등의 과제를 인공지능 기본의료 전략에 적극 반영해 국립대병원이 지역 의료체계의 인공지능 전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이호 기자 kolarov170107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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