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5일 오후 1시 30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권 도정보고회를 열어 7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도정 운영 방향인 '도민공감 행정'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춘천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유상범·박정하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회 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신경호 도 교육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도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추진 상황을 비롯해 120개 사업, 4조 원 규모의 7대 미래산업 투자 현황, 국비 10조 원 시대 진입, SOC 예비타당성 평가 8전 8승 등 도정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 심사에 오를 예정임을 언급하며,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강원도와 강원특별법이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9일 국회 상경에 동참한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원주권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 도지사는 강원도가 반도체 산업의 불모지에서 12개, 3,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사업을 추진 중임을 밝히고, 지난해 삼성, 현대차, 엔비디아가 함께한 깐부 회동을 언급하며 강원도의 미래차, 엔비디아 교육사업 추진 상황을 소개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추진과 원주 종축장, The 아트강원 건립이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점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사업추진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만큼,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원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횡성의 이모빌리티 산업, 영월의 텅스텐 산업 재개발, 평창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등 각 지역별 미래산업 전략이 소개됐다.
행사에서는 도민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심의 일정과 핵심특례, SOC 예비타당성제도와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권역별 도정보고회 마지막 일정을 3월 28일 강릉 아레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