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립대야어린이집은 6월 25일 바자회 수익금 61만 3천 원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이 최근 개최한 바자회 행사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황은미 시립대야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원아들과 함께 전달하며 원아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줄 뿐 아니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원아들과 지역사회 복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힘을 보태주신 시립대야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 학부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지난 6월 25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마약중독 및 약물 오남용 확산에 따른 시 차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정책 연계와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시흥시약사회, 시흥교육지원청, 한국중독예방연구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주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주요 관계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ㆍ홍보의 실효성 강화 ▲외국인 주민 대상 예방 홍보 접근성 방안 ▲지역사회 마약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등 기관 간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마약 및 약물 중독 문제가 청소년, 외국인 주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예방과 맞춤형 지원 체계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지난 6월 13일과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급 이상 관리자 등 필수 참석자를 포함한 공직자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해송노무사사무소 김태미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태미 노무사는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성립 기준, 인정ㆍ불인정 사례를 다양한 판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며,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숙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관리자의 선제적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하면서 6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의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조직 발전을 저해하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는 한편, 매년 실시하는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 및 교육, 사례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직원 개인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가해 시흥시 전략 부지의 개발 가능성과 투자 가치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내 연구개발(R·D) 용지, 배곧신도시 내 체육시설용지와 문화 및 집회시설용지, 월곶역세권, 정왕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 등 핵심 투자부지에 대한 세분화된 영역 상담을 진행해 투자자 및 기업 IR(투자 대상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바이오 인력양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순차적ㆍ체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주택ㆍ상업ㆍ업무ㆍ공장용지 등을 개발해 공급하는 대표 공공기관 및 민간개발자들, 토지 수요자인 건설ㆍ시행ㆍ금융사에 이러한 정책을 소개하는 전략적 홍보 자리로, 투자유치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 됐다. 시흥시는 이날 행사에서 우수한 교통망, 풍부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조성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돌봄, 마음 돌봄 ‘봄ㆍ봄 프로젝트’와 20~50대 성인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행복 레시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봄ㆍ봄 프로젝트’는 근력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7~10월, 주 1회)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조리실습(6월~11월, 월 1회)으로 구성된다. 20~50대 성인을 위한 ‘행복 레시피’는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실습 프로그램으로, 7월~11월 중 월 1회 총 5회 운영된다. 교육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회차별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봄ㆍ봄 프로젝트’ 신청은 6월 30일부터, ‘행복 레시피’ 신청은 6월 23일부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상담실에 방문 또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비 부담으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직무능력 향상, 인문ㆍ교양ㆍ디지털 역량 개발 등 다양한 교육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권은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2차 모집은 1차 저소득층 중심 모집과 달리 일반 시민에게로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집 대상은 ▲청년(만 19~39세) ▲디지털 이용자(만 30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은 전용 사용기관에서만 사용 가능) ▲노인(만 65세 이상)이 대상이며, 소득 규모에 상관없이 시흥시에 거주하는 해당 연령층이라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선정 규모는 청년 136명, 디지털 이용자 42명, 노인 35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NH농협카드(채움)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 직업교육훈련기관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남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은 누구나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일자리센터’ 앱은 △구인·구직 신청 △채용정보 제공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청년 면접정장 대여 △커리어 상담 신청 △채용행사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하나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앱 이용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구직자와 지역 내 기업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성남시일자리센터’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 외에도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취업 정보를 얻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는 철회됐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과 관련해, 추가적인 경제성(B/C) 확보를 통해 오는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당초 성남시는 올해 6월 신청을 계획했으나, 하반기 예정된 KTDB(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 현행화 작업과 정자동 백현마이스, 경강선·월판선 주변 개발계획 등의 수요 반영 시점을 고려해 신청 시기를 9월로 조정했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km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일부 개발계획이 수요 반영 단계에 도달하지 못해 경제성(B/C)을 확보하지 못하고 철회된 바 있다. 이에 성남시는 다음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경제성 상향 방안,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총사업비 4891억원 중 60%인 2935억 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철도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우기철을 맞아 도가 직접 관리하는 지방하천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호우특보 발효전 ‘비상대비’ 단계 신설, 선제적 현장 대응 등의 내용을 담은 수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심야 시간 호우주의보나 경보 발령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수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현장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선제적 현장 대응을 위해 자체상황실을 운영하고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도 현장상황이 실시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연락망(누리소통망)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과거 피해 이력이 있거나 취약지역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비상시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장비확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도록 했다. 또 초기 대응전 근무 단계에 ‘비상대비’ 단계를 추가해 돌발성 집중호우시에도 비상단계에 준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재난 대응은 빠를수록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수적이므로 공사현장에 최적화된 수방대책 마련을 통해 우기철 하천 공사현장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이주노동자 사고 예방을 위해 다국어로 안전교육 자료 1,000여 권을 제작·배부했다. 이 교재는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반영해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로 제작됐다. 교육자료는 사업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책으로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개인보호장구 착용방법 등 화학안전 교육 내용 등이다. 도는 화학사고 예방 컨설팅 사업장과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 사업장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아울러 시군에서도 자체 제작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했다. 한편 통계청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체류 외국인 49만 명 중 72%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이주노동자가 도내 6,000여 개의 화학물질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5년간 도내 화학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104건 중 67건(64%)이 안전기준 미준수로 발생했다.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다는(24.7%) 점으로 이번에 배부되는 다국어 화학안전 교육자료가 이주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