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연구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2일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서울연구원 광복80주년 기획전시『다음 서울: 서울의 변화와 미래』를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글로벌 매력도시로 부각한 현재의 서울을 분야별로 조망하는 한편, 미래 서울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구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음 서울: 서울의 변화와 미래』전시는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과거를 회고하는데 그치지 않고, 서울의 미래 모습을 소개하며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서울의 과거’에서는 광복 이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지금의 서울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를 영상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서울의 현재’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 온 서울의 모습을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망해 본다. ‘서울의 미래’에서는 서울이 지향하는 미래 도시상을 디지털 트윈 등을 통해 제시하고, AI
제이앤엠뉴스 |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광복80주년 기념 문화행사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노원구립 청소년 교향악단의 기념 공연을 비롯해, 태극기 비즈 키링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컬러링 버튼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태극기 퍼즐 맞추기, 독립운동가 역사 퀴즈 등 시민 참여형 활동도 마련한다. 본 행사는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공연 및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광복절을 뜻깊게 기념하며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02-3399-2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 문화기관이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 박물관에서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경기 트레저 헌팅’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트레저 헌팅’ 사업은 관람객이 QR코드, 증강현실(AR),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위치기반 체험형 게임 콘텐츠(L.B.E : Location-Based Experience)를 통해 도내 문화유산을 직접 발굴·탐사하는 디지털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첫 시범사업인 만큼 사용자 경험, 운영 결과 반영 및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의 전략적 확산 차원에서 ‘경기도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방문객은 전시 공간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을 통해 박물관내에 숨겨진 QR코드 등을 찾아 스캔 시 유물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퀴즈가 뜨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면 디지털 보물(문화유산)을 획득하게 된다.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6년부터는 민간 협력 및 시군 참여하에 ‘챌린지 트레저 헌팅’ 등으로 경기도 전역에 걸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5 여름방학을 맞아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동동하하(冬冬夏夏)’의 일환으로 8월 12일부터 24일까지 디지털 미션게임 ‘경기 트레저 헌팅 – 박물관의 보물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경기 트레저 헌팅’은 관람객이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한 뒤, 전시 공간을 직접 탐색하며 유물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고 퀴즈를 해결하는 체험형 미션 게임이다. 참가자는 총 15개의 퀴즈를 풀어가며,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다 또한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1,500명에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디지털 기반 체험형 콘텐츠 시범 사업으로, 향후 2026년부터는 ‘챌린지 트레저 헌팅’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도박물관 이동국 관장은 “경기도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간과 기억이 머무는 장소”라며, “게임을 통해 즐기며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와 아동발달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특강 ‘일상에서 자라나는 생각과 상상: 우리 아이의 뇌인지발달 이해하기’를 개최한다.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상아 교수가 진행하며, 해마 기반의 기억 시스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어린이의 두뇌 발달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간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기획됐으며, 서울대학교 연구팀은 2023년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아동의 학습, 기억, 사회 인지 발달’을 주제로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를 총괄하는 이상아 교수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로 아동청소년기에서부터 노년기까지의 발달 단계에서 뇌인지능력, 시공간적 경험과 기억 과정의 인지신경과학적 기전, 감정-인지기능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에는 인간의 감정과 생각을 뇌과학의 시선으로 풀어낸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다 함께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들로 구성된 ‘광복절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김용빈, 손태진, 강혜연), 발라드(정승환, 차지연), 힙합(레게 강 같은 평화), 걸그룹(프로미스나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또한, 이날 대구시립극단은 ‘다시 찾은 겨레의 빛’이라는 주제로 합창과 공연이 어우러진 단막극을 선보여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시금 광복의 의미를 전하고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여름철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폭염, 폭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행사장 내·외부 취약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와 인근 병원 후송을 위해 구급차도 상시 대기시킨다. 교통 편의도 강화한다. 행사장 인근 주요 교차로와 진입로의 원활한 소
제이앤엠뉴스 | 태국 전통 물축제 '송크란'이 익산 어린이들의 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익산시는 주말인 오는 9일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송크란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어린이를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문화관 부설 전용 주차장에서 30명씩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송크란'은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물축제다. 글로벌문화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송크란을 재해석해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여름방학 물놀이를, 보호자에게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대형 물놀이존 △태국 문화 퀴즈 △태국 코끼리 양초 만들기 △운세 뽑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태국 전통의상 무료 체험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내부 공간에서 별도로 진행돼 참여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태국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제4회 새솔동 수(水)노을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평균연령 35.8세의 젊고 역동적인 새솔동 지역 특성에 맞춰 트렌디하고 활기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형 물풀장, 워터건·물대포 놀이존, 대형 슬라이드, 미스트 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여름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참여형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미러 포토 촬영, 부채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물놀이 축제는 타지에서 보내주신 고향 사랑 기금을 바탕으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만든 주민 주도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9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역사문화제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 주인공 본격 활동 시작 화성특례시는 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사전 열기를 높이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혜경궁홍씨 각 6명, 총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절과 태도▲발표력·표현력▲배역 이미지 적합도▲돌발 상황 대처 능력▲인물 재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정조대왕에는 김주한(반월동 근무), 혜경궁홍씨에는 한예진(동탄5동 거주)가 각각 뽑혔다. 선발된 두 인물은 8월 23일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권역별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조의 산책일기’를 주제로 한 6회 홍보 투어에 참여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 청년동이 지난 7일과 9일 청년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아트앤컬처 소사이어티 –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장애, 가족, 삶의 의미를 주제로 한 연극 '킬 미 나우'를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깊이 있는 공연 감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7일 청년동 스페이스디(SPACE :D)에서 열린 사전 강의에서는 전문 강사가 작품의 주요 인물 관계와 사회적 의미를 설명하며 감상 요점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은 인간 존엄, 가족애, 사회적 편견 등 작품이 담고 있는 주제를 한층 깊이 이해하며 무대에 몰입했다. 9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 진행된 대화 살롱에서는 청년예술가와 함께 공연 감상을 자유롭게 나눴다. 참가자들은 “연극이 주는 울림이 오래 남았다”, “배우들의 호연으로 삶의 무게와 존엄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학습과 사후 나눔으로 예술적 경험을 삶 속에서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