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가 제4회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전국 도서관에서 펼쳐진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이슬아 작가의 북토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강연회', 국립세종도서관에서는 야외에서 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북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도서관들 역시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필사 프로그램, 도서 추천, 대출 권수 확대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 구수산도서관의 '책 축제', 용인시 수지 신정문화공원의 '독서문화축제', 속초교육문화관의 '영랑호 벚꽃 부스', 제주 한라도서관의 '숲속 책 소풍' 등 야외 행사와 더불어, 해남군립도서관의 '책 교환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부안학생교육문화관의 '북 앤 비트' 등 실내 행사도 진행된다.
기념식은 4월 10일 오전 11시 영등포구립선유도서관에서 열렸다. 선유도서관은 청소년 전용공간 '사이로' 조성 등 지역 청소년 중심의 문화·학습 거점으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합천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의 축하공연, 도서관 발전 및 납본 유공자 포상,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우수기관 시상, 도서관 주간 개막 행사 등이 마련됐다. 올해는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운영 혁신에 기여한 3개 단체와 18명의 개인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우수 납본 출판사로는 ㈜북이십일, 커뮤니케이션북스㈜, 주식회사 베토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시행 우수기관으로는 중앙행정기관 4곳과 지방자치단체 8곳이 선정됐다. 전국 광역대표도서관 행사 현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사전에 각 도서관에서 제공한 영상을 활용한 '펼침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외에도 4월 8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대국민 해커톤' 최종 심사와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4월 9일에는 '지역 문화의 랜드마크, 지역을 품은 도서관'을 주제로 국제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 LA카운티 도서관 스카이 패트릭 관장, 건축가 유현준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서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0일부터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4월 23일까지 '도서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대국민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광역대표도서관과 협력해 입체(팝업)도서관 '도서관 속 도서관', 필사 프로그램 '나를 켜는 시간! 디지털 디톡스 데이', 독서와 운동을 결합한 '책 들고 놀자! 벽돌책 스쿼트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되며, 유명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병영도서관 장병, 학교도서관 학생들이 참여한 홍보 영상이 4월 1일 공개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이 도서관이 온 국민이 즐겁게 놀고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