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8월 9일 오후 5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재)논산문화관광재단 공동주관 공연으로, 2025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 '전국풍류자랑' 선정작을 선보였다.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은 한국 전통 고전 소설 속 교훈적 내용을 기반으로 연희적 요소와 연극적인 요소가 함께 진행되는 마당놀이 공연으로 연희·비보이 각설이패 등 다채로운 스토리보드를 선사했다.
공연단체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한국의 전통연희가 세계적인 공연 상품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펼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북무형문화재 제7-3호 김제농악 전수교육사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제주도 전문예술단체(제2020-1호)로, 전문 예술인들의 놀이문화를 계승하며 우리 전통연희의 깊이 속에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 활동과 다음 세대에 전통문화를 전승 보급하는 교육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