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시 삼양동은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파크골프, 무용체조, 라인댄스, 풍물, 난타, 시니어 모델 워킹, 원예교실, 바리스타2급자격증반, 스마트폰교육, 천아트, 어반스케치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건강·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삼양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삼양동 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모집인원 미달 프로그램에 한해 타 지역 주민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총 11개 과정에 192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태균 삼양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 삼도1동과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4일 오후 4시 주민센터 3층 공감마루에서 ‘2025년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참가 학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는 제주중앙초등학교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1~2학년 학생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플레이팡(만들기, 체육활동), 코딩교실, 아동권리교육, 진로체험, 재난안전교육(VR재난체험) 등 놀이·학습·체험이 결합된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마트 제주점의 후원으로 주 2회 아동 맞춤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식사 지원도 병행했다. 운영 기간 학생들은 창작 활동부터 안전·진로 체험까지 폭넓은 경험을 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했고, 주민들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송정심 삼도1동장은 “방학 동안 마을이 함께 아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총력전 연습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정부연습)에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유관기관, 중점관리지정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연습은 크게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세 부문으로 나뉜다. 도상연습에서는 실전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쟁 실상에 부합하는 복합적인 상황을 상정한 다양한 사건 계획을 처리한다. 전시 현안과제 토의에서는 기관장 주재로 대내·외 안보 상황을 반영한 전시 충무계획 시행상 발전시킬 현안 과제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실전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 비상시 피해복구 및 대응 훈련, 주민 참여 교육·훈련 등이 진행된다. 한편,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공습 상황을 대비한 대피 방법 숙달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한다. 양수호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이용업소 94곳과 미용업소 896곳 등 990곳이다.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소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따른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자가 지향해야 하는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을 평가할 예정이다. 중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 업소)을 부여할 예정이다. 단,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을 경우 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이어도 녹색 등급(최우수 업소)부여가 금지된다. 중구는 녹색 등급(최우수 업소)으로 선정된 업소에 종량제봉투 약 30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평가 결과를 각 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중구청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내년부터 3년 동안 구(區)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중구는 기존 구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을 통해 구 금고 1곳을 새로 지정할 방침이다. 구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울산 중구 일반회계·기타 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업무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업무 △기타 금고 업무 취급상 필요하다고 지정한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은행법'에 따른 은행 가운데 울산 중구에 영업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중구청 세무1과를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중구와의 협력사업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어서 9월 말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10월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4곳에서 온실가스 진단 및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중구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동우정LH1단지 아파트와 번영로센트리지4단지 아파트,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번영로센트리지5단지 아파트,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골드클래스 아파트에 온실가스 감축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부스)에서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온실가스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전기·수도·가스 등 세대별 에너지 사용 현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해, 맞춤형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 감축 비율에 따라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소개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2년 250세대, 2023년 233세대, 2024년 220세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및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에 제80주년 광복절을 환영하는 태극기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15일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에서 ‘제4회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 흉상 제막 행사’를 열었다. 제막 행사에서는 기존 이상설 선생의 흉상 외에 진천 출신 독립유공자의 흉상을 공개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군민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500여 개의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각종 체험행사로 태극기 달기,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태극기 열쇠고리, 머리띠 만들기, 태극기 포토존 운영 등 체험부스와 함께 연극 공연으로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석래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각 가정에 국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호 회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천은 물론이고 전국에 태극기 물결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펀,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도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부터 3일간 관내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는 8일 13일,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공유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와 함께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 청년층의 이용률이 두드러지는 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보호장비 착용 등을 강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등 오백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계성중학교 등의 천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실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는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이용으로 사고 위험과 도시 미관 저해 등 여러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이용 시 원동기장치자전거 2종 이상의 운전면허가 반드시 필요하나, 잘 지켜지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제1970부대1대대, 대전동부경찰서, 대전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대표적인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 ▲전시전환절차 숙달 ▲국가 총력전 연습 등이 실시된다. 올해 구는 전시 비상식량 급식 체험, 대전교통공사 판암기지 드론테러 대응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등 실전과 같은 상황 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또한, 훈련 기간 동안 구청 12층 공연장 앞 로비에서는 6‧25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50여 점을 전시해, 국토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주민의 안보의식 결의를 위한 특별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5년 을지연습은 모든 공무원이 비상시 행동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변화된 안보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훈련이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청년·일자리 분야 민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커뮤니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위한 새로운 길, 로컬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청년·일자리 분야 분과장의 이야기 발제 ▲4개 그룹별 토론과 대표 발표 ▲종합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 자원과 창의성을 결합한 창업 모델을 통해, 인구 불균형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 관광산업 청년 플랫폼 구축 ▲ 스펙쌓기 아르바이트 지원 사업 ▲ 청년 창업가 마케팅 전략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창업과 로컬브랜드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는 올해 2월 기존 관 주도의 인구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