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내년부터 3년 동안 구(區)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중구는 기존 구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을 통해 구 금고 1곳을 새로 지정할 방침이다. 구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울산 중구 일반회계·기타 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업무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업무 △기타 금고 업무 취급상 필요하다고 지정한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은행법'에 따른 은행 가운데 울산 중구에 영업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중구청 세무1과를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중구와의 협력사업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어서 9월 말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10월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4곳에서 온실가스 진단 및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중구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동우정LH1단지 아파트와 번영로센트리지4단지 아파트,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번영로센트리지5단지 아파트,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골드클래스 아파트에 온실가스 감축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부스)에서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온실가스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전기·수도·가스 등 세대별 에너지 사용 현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해, 맞춤형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 감축 비율에 따라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소개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2년 250세대, 2023년 233세대, 2024년 220세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및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에 제80주년 광복절을 환영하는 태극기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15일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에서 ‘제4회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 흉상 제막 행사’를 열었다. 제막 행사에서는 기존 이상설 선생의 흉상 외에 진천 출신 독립유공자의 흉상을 공개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군민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500여 개의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각종 체험행사로 태극기 달기,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태극기 열쇠고리, 머리띠 만들기, 태극기 포토존 운영 등 체험부스와 함께 연극 공연으로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석래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각 가정에 국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호 회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천은 물론이고 전국에 태극기 물결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펀,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도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부터 3일간 관내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는 8일 13일,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공유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와 함께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 청년층의 이용률이 두드러지는 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보호장비 착용 등을 강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등 오백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계성중학교 등의 천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실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는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이용으로 사고 위험과 도시 미관 저해 등 여러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이용 시 원동기장치자전거 2종 이상의 운전면허가 반드시 필요하나, 잘 지켜지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제1970부대1대대, 대전동부경찰서, 대전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대표적인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 ▲전시전환절차 숙달 ▲국가 총력전 연습 등이 실시된다. 올해 구는 전시 비상식량 급식 체험, 대전교통공사 판암기지 드론테러 대응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등 실전과 같은 상황 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또한, 훈련 기간 동안 구청 12층 공연장 앞 로비에서는 6‧25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50여 점을 전시해, 국토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주민의 안보의식 결의를 위한 특별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5년 을지연습은 모든 공무원이 비상시 행동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변화된 안보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훈련이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청년·일자리 분야 민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커뮤니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위한 새로운 길, 로컬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청년·일자리 분야 분과장의 이야기 발제 ▲4개 그룹별 토론과 대표 발표 ▲종합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 자원과 창의성을 결합한 창업 모델을 통해, 인구 불균형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 관광산업 청년 플랫폼 구축 ▲ 스펙쌓기 아르바이트 지원 사업 ▲ 청년 창업가 마케팅 전략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창업과 로컬브랜드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는 올해 2월 기존 관 주도의 인구정책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은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먹거리를 판매할 사업체를 오는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비어로그밤 인 남해(BEER-LOG BOMB in NAMHAE)’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총 22동의 부스는 크게 3개 구역에 들어서게 되며, 입점료는 70만원이다. 맥주축제 입점자 신청자격은 남해군을 소재지로 하고 입점 취급 품목의 사업자등록(업종 및 업태)이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1인 1부스 신청이 원칙이며 부부·동일세대 구성원·분점은 1인으로 간주한다. 독일마을 맥주축제인만큼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 및 안주를 판매하여야 한다. 판매부스 입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부스 신청서, 운영 계획서, 운영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남해군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및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전 심사한 뒤 25일 추첨을 통해 입점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판매부스 모집 및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온라인 신청이나 관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전에 대상자를 파악하고,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신청 상담부터 접수, 선불카드 전달까지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수행한다. 특히, 시는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생단체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마감일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지원은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대한 상시변경 체계의 조기정착과 공익직불금 및 농약안전사용 기준 농업인 준수사항 인식도 제고를 위해 8.13.부터 9월말까지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11개 읍·면·동 이통장(350명) 협의회에 사무소장 직접 강사로 참석하여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해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의 실시와 함께 마을방송 원고안 및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농업인 참여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농업인 단체와 작목반을 대상으로 주산지를 찾아가는 소통 농정도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인이 제도를 잘 몰라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방지한다. 참고로 농업경영체 등록은 농업인이 직불금과 같은 각종 보조금과 융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법에 따라 농지·재배작물, 가축, 가족종사자, 주소 등 농업인 등 54개 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등록정보가 변동사항이 생긴 경우에도 14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공익직불제는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작물이 심겨 있는 재배농지와 재배면적만큼 신청해야 하며, 의무 준수사항으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지난 8월 13일 고현시장 및 고현터미널 일대에서 폭염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휴가철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고현시장 일대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를 추진하고, 폭염예방을 위한 쿨토시와 쿨패치를 배부하며 폭염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쿨토시와 쿨패치를 배부하면서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한 여름철 위험 요소 신고 방법도 함께 안내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임우정 시민안전과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온열질환이 사망재해로 충분히 이어질 수 있으므로 혹서기에는 폭염 안전 기본수칙을 확실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를 통해 온열질환 및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