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과 즐거운 신체활동을 돕는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금마면·왕궁면·팔봉동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도란도란 건강키움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식습관 교육, 영양 간식 만들기, 유아체육 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건강 간식을 만들며 식재료의 영양과 균형을 배우고,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유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꿀잼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교육 등 4개 분야, 20개 강좌로 구성됐다. 직업능력분야에서 '향기심리코칭' 등 2개 강좌, 문화예술분야에서 '한국의 멋, K해금' 등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인문교양 분야는 '흥미진진 한국사이야기' 등 6개 강좌, 시민교육 분야는 '나만의 캐릭터 창작, 디지털 드로잉'을 포함한 2개 강좌가 열린다. 또한 평생학습관은 매월 1회 야간강좌를 운영해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 시민은 누구나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강좌들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적극적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금융 자신감을 동시에 키우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16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들을 위한 집중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청년허브센터 주관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자산을 형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2030세대가 궁금해하는 부동산 필수 정보부터 투자·대출 등 급여 생활자의 자산 관리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상담까지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2년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두 배로 돌려받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익산시가 지역 청년의 자립을 위해 2019년 처음 시작한 '청년자산형성통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사업으로 확장됐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익산 청년 참여자는 380명으로 매년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도 신규 대상자 200명 모집에 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여름방학 기간 아동과 청소년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급식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급식 복지망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아동센터 급식 지원…아동 1,227명에게 든든한 한 끼 우선 지역아동센터 47개소 1,227명의 아동에게 하루 한 끼를 지원한다. 45개 센터는 직접 조리해 식사를 제공하고, 조리가 어려운 2개소는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익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위생, 식단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식습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농산물 사용 비중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 다함께돌봄센터, 학부모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해소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에 대한 급식 지원도 강화됐다. 그간 다함께돌봄센터는 이용자 부담을 통해 급식을 제공
제이앤엠뉴스 |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수도권이나 광역시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익산시는 이러한 흐름을 거스르고 올해 들어 세 번째 인구 순증을 기록하며 '반전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인구는 26만 7,659명으로 전월 대비 41명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3월 308명, 4월 161명에 이어 세 번째 순증이다.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증가세가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7월은 대학 종강과 하반기 취업으로 청년층 유출이 많은 시기인 만큼 의미를 더한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7월마다 평균 364명이 감소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증가세는 이례적이다. 더욱이 지난 3월 이후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없었음에도 지난달 순증을 기록해, 여러 물리적 여건을 뛰어넘은 정책 성과로 평가된다. 출생아 수 역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익산시 출생아 수는 2022년 이후 줄곧 두 자릿수에 머물렀으나, 지난달 102명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이 올해‘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한 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비어 있는 빈집이나 6개월 이상 비어 있는 공가 중, 건축물대장과 등기에 신청인 명의가 등재된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소유자에게는 주택 보수비용 2,500만 원을 지원하며, 해당 주택은 4년간 무상 임대된다. 군은 8월 입주자 모집과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한 뒤, 9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가구로서 ▲귀농·귀촌인 ▲저소득층(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청년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마을(문화)활동가 등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모집 물량은 총 5가구다. 신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주거환경팀(063-430-2469) 담당자와 유선 상담 후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빈집재생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이 용담댐 준공 후 수변구역지정으로 행위 제한을 받아왔던 토지 일부에 대하여 해제 등 변경을 추진하며 오는 2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진안 용담댐은 2001년 12월 준공과 함께 수질 보호를 위해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8개 읍·면 64개 마을이 2002년 9월 18일 수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음식점 등 시설 입지 제한으로 인해, 토지 지가 하락은 물론 행위규제로 인한 지역침체 등 지역발전 저해의 요인으로 지적돼왔으며, 군은 이에 대한 수변 구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군은 “지정·고시 된 수변구역이 하수처리구역에 해당하는 경우 지정 해제하여야 한다”는 금강수계법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17개 지구 32개 마을 2,448필지(1.271㎢)를 수변구역에서 제외하는 등 변경안을 요청한 상태이다. 현재는 해당 필지에 대해 토지주 개별 통보 및 열람 등 사전 행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주는 22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안군
제이앤엠뉴스 | 재단법인 대구동구교육재단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 프로그램 ‘2025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Learn The World’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진행됐으며, 동구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용 영어 집중 수업을 통해 영어 활용 능력과 자신감을 키웠으며, 국립싱가포르대학(NUS) 탐방, 말레이시아 조호르주(州)신청사와 조호르 주립 모스크 등 주요 기관과 명소를 방문해 현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8월 13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14일간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소감을 영어로 발표하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뽐냈다. 윤석준 이사장은 “이번 해외캠프는 학생들이 글로만 접하던 세계를 직접 보고 느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며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구동구교육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
제이앤엠뉴스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큰고개오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회원 40여 명과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500여 개를 나누어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후림 동구지회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겨야 할 때”라며, “국민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조국을 향한 사랑과 자긍심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국권 회복의 날을 기리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의미 깊은 활동을 주도해준 자유총연맹 동구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국민 스스로 태극기를 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을 위한 국민운동단체로, 동구지회는 매년 태극기달기 캠페인, 6·25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 공동체 정신 함양에 앞장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 지곡면은 8월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 주변과 소재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청소년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관광지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보호자의 관리가 느슨해지고, 친구들과의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분 지곡면장은 “여름 휴가철은 평소보다 유해환경 노출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곡면은 이번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