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는 12월 17일 오전11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영덕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연말맞이 북한이탈주민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협의회는 2012년부터 명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의 좀 더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작지만 따뜻한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에 적극 노력 하겠다”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16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계양가배랑’ 사업단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직접 만든 머핀 200세트(환가액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재능과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재가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과 함께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해넘이 및 2026년 해맞이를 위해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맞이 당일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매년 1월 1일에는 해맞이를 위해 많은 등산객이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에는 약 2만 4천 명이 운집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12월 한 달간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정자, 계단, 로프, 바닥상태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해맞이 당일 새벽 5시부터 9시까지 구청 직원, 모범운전자, 경찰, 소방 인력 등 총 100여 명의 안전요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해 안전 유도와 불법행위 계도에 나설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예방할 수 있는 인재를 막기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현장 안내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원은 지난 12월 1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일상 의사 표현을 돕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그림판 20권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그림판은 언어 표현이 어려운 장애인이 그림·기호 등을 활용해 자신의 의사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보완대체 의사소통 도구이다. 이번에 제작된 그림판은 특히 은행 창구 이용 시 필요한 문구를 중심으로 구성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그림카드 제작부터 코팅과 카드 결합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장애인의 일상 및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완성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그림판 20권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원에 제공돼 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서비스 이용 시 활용될 예정이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표현하고 선택
제이앤엠뉴스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12월 13일, 2025년 효성도서관 송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미오기와 동임이의 책수다’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더 멜로딕’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문을 열고, 김미옥 작가(‘미오기전’ 저자)와 신동임 작가(‘엄마를 기억하는 방법’ 저자)의 북토크로 진행됐다. 두 작가는 ‘일상에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참여자들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가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가 이렇게 즐겁고 마음을 채워줄 줄 몰랐다.”라며 “좋아하는 작가님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작가들의 매끄러운 진행에 참여자들까지 같이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위로받는 경험을 하게 된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도 참석해 “큰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처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소통하는 문화 프로그램 역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효성도서관이 지역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제이앤엠뉴스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7일, 카리스호텔에서 ‘2025 스토리 in 계양 – 함께라서 빛난 시간들’을 주제로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육아 사진 공모 ‘라곰(Lagom) 사진전’의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이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현재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 동아리 8개와 부모동아리 2개를 활발히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학습과 참여형 보육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부모동아리로는 부모 SNS 홍보단 ‘계플루언서’와 K-아빠 모임 ‘싱포대디’가 활동 중이며, 부모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K-아빠 모임 ‘싱포대디’의 오프닝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오하나 우쿨렐레 보육교직원 동아리의 연주는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5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관내 10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및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주민 참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총 6개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1그룹은 대구역유림노르웨이숲(최우수), 대구역한라하우젠트(우수),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4단지(장려)가 선정됐으며, 2그룹은 연경LH천년나무1단지(최우수), 도남LH2단지(우수), 금호서희스타힐스(장려)로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시상품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와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비닐을 지급하며, 그 중 최우수단지 2개소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음식물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대구북구가족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및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등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4개 평가영역,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 북구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및 이용가정 만족도 향상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핵심 복지 서비스다. 현재 북구에는 29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은희 대구북구가족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는 양육 환
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화와 통일을 문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행사로, 평양아리랑공연단을 초청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춤과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바라보는 남과 북’을 주제로 한 강연이 함께 진행되며, 평양아리랑 공연단은 섬세한 안무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남북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아리랑은 남과 북을 잇는 가장 친숙한 문화적 언어”라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이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미래지향적 평화 의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제이앤엠뉴스 |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정예 농업인 99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청송사과사관학교 제3기 38명 ▲친환경사과반 제23기 38명 ▲미래농업반 제15기 23명 등 3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올해까지 친환경사과반 2,254명, 미래농업반 643명, 청송사과사관학교 139명 등 총 3,0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과정별 76~84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선진지 견학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과정별로는 청송사과사관학교와 친환경사과반이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전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