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26일 공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기관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글로컬센터 박동성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사회 아동 보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아동학대 발견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심리사, 상담원 등 전문 인력을 다수 배치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상담과 치료를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도 마련했다. 윤여복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회복, 가족 기능 강화에 앞장서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제이앤엠뉴스 | 대구 남구의회 제9대 의원 4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대구 남구 살림살이 연구회’는 6월 26일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대구 남구 재정 운용 효율성 및 효과성 분석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남구의 인구 감소 및 재정 자립도 저하 등 복합적 여건 속에서 안정적인 재정운용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재정의 공정한 편성·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 남구 재정 운용실태의 객관적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이에 따라 연구회에서는 구 재정 현황을 진단하고, 분야별 배분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분석하는 등 대구 남구 재정운용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남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실효성 있는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민욱 의원(의원연구단체 대표)은 “연구회를 구성하게 된 목적은 우리 남구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재정 운용의 효과성, 책임성 및 투명성을 평가하여 정책 및 재정 계획 수립 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여 특정지역이나 계층에 재정 편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며 “연구단체 구성의원들과 함께 활발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의회는 6월 25일과 26일, 각각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와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보고회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양 위원회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먼저, 25일 열린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4년 4월 출범 이후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공 수요 기반 운영시장 육성,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심의수 위원장은 “당진시의 드론 정책을 점검하고, 조례 제·개정, 간담회,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정책제안을 이어왔다”라며 특히“ 중국 세계드론박람회 참석을 위해 심천시를 방문하여 산업용 드론의 활용 사례를 조사하는 등 국제 교류도 적극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26일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회, 부위원장 조상연)의 활동 결과보고회가 이어졌다. 해당 위원회는 2023년 7월 출범 이후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 건의안 채택 ▲우수 지자체 선진지 견학 ▲의정토론회 개최 ▲시민 염원 담은 걸개그림 전시행사 ▲환경단체와의 간담회 등 시민 참여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이앤엠뉴스 | 완도군은 지난 16일 군청 본관 3층에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이 개소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개소식을 가졌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해남세무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은 납세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민원실 역할을 하게 된다. 국세·지방세 신고, 국세 수시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고, 세무서에서 처리할 수 없는 지방세 민원은 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처리함으로써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민원실에는 해남세무서 세무 공무원 1인 이상이 상시 근무 중이다. 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국세 신고 기간에는 세무서 공무원이 추가로 파견되며, 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합동 근무를 하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완도 군민이 국세와 지방세를 처리하기 위해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과 군청을 각각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납세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편의를 우선시하며 군민이 만
제이앤엠뉴스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생활 밀착형 문화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공간 대여를 통한 문인화 개인전도 열렸다. 특히 어린이 대상의 ‘에코백 만들기 및 장보기 체험’은 한산했던 전통시장에 자연스러운 시민 유입과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양말목 공예, 모기 퇴치제 및 향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음악이 흐르는 문화노리카페(일일찻집)’, ‘시니어 작가 전시회’ 등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 및 영주문화노리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노리터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를 연결하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 순흥면 일대 ‘안빈낙도 유니크타운’을 거점으로 창의 관광사업자 발굴·육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정체성을 담은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 창의적인 관광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마을관광상품 육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영주시 순흥면 ‘안빈낙도 유니크타운’을 거점으로 삼아 지역 기반 관광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체험형, 스토리텔링형 관광콘텐츠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모델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 순흥면 일대를 중심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로, 총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는 2025년 11월까지 영주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기창업자는 이미 영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상품화와 판매가 가능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지난 25일 영주제일고에서 지역공헌 봉사활동 프로그램 ‘SE-NO.1’의 첫 회기를 진행하며, 청소년이 참여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SE-NO.1’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적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고민해 실천해보는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영주제일고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기획됐으며, 청소년 대상 진로·봉사 교육과정의 확장 및 학교 밖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총 5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주제일고 1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하며, 전 회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첫 회기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및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대규 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지역문제 발굴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이슈를 논의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문제점과 실현 가능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 범서읍이 제2주민자치센터(굴화 원예농협하나로마트 3층)에서 운영 중인 ‘ART 범서’ 갤러리 전시가 생활 속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운영 중인 ‘ART 범서’ 갤러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기존에 방치된 공간을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과 프로그램 수강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갤러리에는 한지에 색색이 물들어진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 중이며, 다음달에는 문인화반이 작품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캘리그라피반 수강생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평소보다 더 열심히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ART 범서 갤러리를 운영하게 되면서 수업에 활력이 생기고 수강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정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다양한 작품을 많은 범서읍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하겠다”며 “ART 범서 갤러리가 반복된 일상에 변화를 선사하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이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을 새 번호판으로 교체하는 무상 정비사업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돼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이다.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신청하거나 울주군의 자체 조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며, 방문 또는 휴대폰 문자로 접수할 예정이다. 방문 접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주군청 민원지적과에서 가능하며, 문자 접수는 훼손된 건물번호판 사진과 도로명주소를 첨부해 지정된 번호로 전송하면 된다. 울주군은 신청 대상 외에도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 뒤 필요한 구역에 대해 추가적으로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체 대상이 확정되면 새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현장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교체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이 정비되면 도로명주소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위치 확인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아울러 도시 미관 개선과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서부권 최대 규모의 생활형 체육공간 ‘언양체육공원’을 본격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언양체육공원은 총 사업비 439억원을 투입해 언양읍 직동리 산64번지 일원 8만1천243㎡ 부지에 조성된다. 다음달 사업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요 시설은 파크골프장 36홀, 다목적구장 1면, 놀이시설, 주차장 등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편의시설을 조성하며, 진입도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앞서 2022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재해·환경 영향평가, 실시설계, 보상협의 등 주요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이달 기준 보상률 100%를 달성해 착공 기반을 완비했다. 현재 문화재 시굴조사를 진행 중이며, 부지 정비 및 기반공사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언양체육공원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전 세대 통합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사를 안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울주군의 체육·복지·환경 가치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