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식 동구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지역자활센터는 하늘숲카페, 에코워싱을 비롯한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무 능력 배양, 기술 습득 지원,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등 내실 있는 자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가 '2025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023년 ‘최우수’, 2024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 행복대학 운영 ▲우수 시책 추진 실적 ▲평생교육 이용권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올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며 포용적 학습 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사업 분야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해 학습 접근성을 크게 확대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은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표적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활동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읍·면·동 학습관, 여성회관, 문화회관, 행복 학습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대를 위한 배움 생태계 조성과 평생교육
제이앤엠뉴스 |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까지 이틀간 고흥썬밸리 리조트에서 2025년 시책·연구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와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회 및 세미나는 감염병, 식의약, 대기, 수질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도정과 정책 반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선 ▲캠필로박터균의 분리·항생제 감수성 특성연구 ▲호흡기 바이러스 유전형 분석을 통한 유행양상·특성연구 ▲하수기반 마약류 모니터링(2차년도)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요충 감염률 조사(3차년도) ▲건강취약계층 환경보건 복지서비스 추진 ▲먹는물 관리 선진화를 위한 미규제 물질 실태조사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 특성 및 저감 방안 연구 ▲탄소감축원 인증을 위한 전남 갯벌 온실가스 흡수능 연구 ▲교통혼잡도로변 대기오염물질 현황과 관리 ▲나주시 환경소음(수동)측정망 지점 개선 연구 ▲지방하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수질 특성 평가 ▲여수국가산단 악취지도 작성을 통한 악취 분포 특성 연구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구결과 12편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주민 생활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문제 해결과 행정 소통을 담당하는 이·통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12일까지 이틀간 담양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 정용오 지부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군 지회장,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실무 중심 교육과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명사랑-마을조성 우리함께 ▲농업경영체, 공익직불제 ▲대한적십자사 교육 ▲기후재난관련교육 과정 등이다.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이통장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전남 행정의 핵심 파트너”라며 “지역 현장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소통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워크숍이 리더십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오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이통장은 단순한 행정의 전달자가 아니라, 주민과 행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12일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확대회의를 열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 추진한 주요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납사크래킹센터(NCC) 설비 감축에 따른 대응 등 구조전환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전남도와 여수시, 산업계, 연구기관, 노동계, 시민단체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위기 상황과 대응 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여수 석유화학산업은 세계 최대 단일 화학산단으로 전남 경제의 핵심 기반이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수출 부진,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 복합 요인으로 생산·수출·고용 지표가 동시에 악화되며 구조적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주요 기업의 2025년 2분기 생산액은 전년 동기의 10.4% 줄었고, 같은 기간 수출액도 13.9% 감소했다. 고용률은 64.2%로 0.5%p 하락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 수는 44% 이상 증가했다. 플랜트 건설노조 조합원 수도 전년보다 61% 줄어드는 등 산업 전반의 일감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여수지역 NCC 4사의 기초유분 생산 가동률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설비 감축·공장 폐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12일 목포 오션호텔에서 2025년 해양항만활력추진단 토론회를 열어 북극항로시대를 맞아 여수·광양·목포항 등 전남지역 무역항의 발전 전략과 정책을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전남도와 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등 주요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현덕(순천대 물류학과 교수) 전남도해양항만활력추진단장은 ‘북극항로 시대 여수·광양항의 전략적 접근 방안’ 발표에서 “여수·광양항은 산업기반, 지리적 이점, 스마트·그린 혁신 잠재력 등을 갖춘 북극항로 특화항만으로서 전략적 포지셔닝, 기술 혁신, 러시아·북유럽 항만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여수·광양·목포항의 발전을 위한 여러 전문가가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임영태 국토연구원 박사는 “여수·광양·목포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출입 물류 중심 기능을 유지하되, 항만배후단지를 상업·주거·업무·연구개발(R&D) 기능을 결합한 복합단지로 고도화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화영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는 “재생에너지10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최근 5년간 전남 쌀 수출 물량이 약 3배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 쌀은 해외 원조를 포함해 2021년과 2022년 5만 1천 톤이었던 것이 2025년 10월 말 14만 9천 톤까지 증가했다. 수출액도 2024년 4천631만 달러(신선농산물 수출액 8천365만 달러의 55.3%)에서 올 들어 10월 현재까지 5천 476만 달러로 늘어 신선 농산물 수출액(8천121만 달러)의 67.4%를 차지하며 비중이 커졌다. 2024년 전남 쌀 수출량은 전국 13만 7천 톤 중 81.1%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31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으며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긴급 쌀 수출 마케팅 추진과 판촉 지원 확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쌀값 폭락 위기 극복을 위해 수출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을 대상으로 포장재와 파레트 등 기자재를 지원하고, 해외 전남 상설판매장을 통한 현지 홍보를 집중 추진했다. 시군·농협과도 협력해 몽골, 오스트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법무부가 여수·순천 10·19사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국가배상소송에서 항소를 전면 취하하고, 상소 제기를 포기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하며, 피해자 명예회복과 위령사업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법무부는 지난 10월 피해자 권리구제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상소 취하·포기를 결정하고, 2심 재판 중인 12건(195명)은 모두 항소를 취하했으며, 1심·2심 선고 사건 22건(339명)에 대해서도 상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총 534명의 여순사건 피해자들이 추가 소송 부담 없이 권리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됐다. 전남도는 법무부 결정이 오랜 세월 국가폭력의 상처를 견뎌온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가가 여순사건이 남긴 깊은 상흔과 긴 세월의 아픔을 공식적으로 인지하고 항소 절차를 스스로 종료한 것은, 국가 책임 이행의 중요한 진전이자 여순사건 특별법이 지향해 온 명예회복·치유의 정신을 구체화한 상징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결정이 희생자와 유족들이
제이앤엠뉴스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0일 개최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 이종호 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운영실적 보고 및 2026년 운영계획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안보는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책무”라며 “혼란스러운 안보 환경 속에서 더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우리 중구의 안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가 지역 방위력의 핵심”이라며 협력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통합방위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0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2025 중구자원봉사자대회’에 이종호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에서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을 넘어선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자원봉사는, 중구를 삶의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로 이끌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중구의회도 자원봉사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