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육군 9585부대 익산대대장 등을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익산시의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와 제9585부대 익산대대 주관 '군 주요훈련사항 보고'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3년 만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기관별 협조 사항과 민·관·군·경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훈련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훈련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민방위 대피,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시·재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의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3년 만에 을지연습을 실시하게 됐다"며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출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사관리자 4명과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42명, 예비 조사원 4명 등 총 52명이며, 지원자 중 대규모 통계조사 경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인구 · 가구 · 주택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는 국가 차원의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가 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본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화순군은 이번 조사요원 모집을 통해 인력 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에 전념할 수 있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화순군 거주자를 우대하며, 과거 통계조사 참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한부모·다자녀 가구, 자가 차량 운행 가능자는 선발 시 가점을 받는다. &nb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지난 12일 제7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과 함께 ‘화순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위촉된 아동청소년 의원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아동·청소년 의원 26명, 대학생 멘토 6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삿갓도 머물게 한 화순적벽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화순'사평 빨래방'▲꿈을 키우는 화순군청소년수련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개미산 전망대 등의 명소를 탐방하면서 지역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군은 이번 탐방을 통해 아동청소년 의원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역 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참여와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7대 아동·청소년의회 김도영 의장은 “화순적벽은 이름으로만 들어봤었는데, 이번에 직접 가보니 세계적인 명소이다”라며, “우리 지역에 이렇게 다양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오는 8월 27일 오후 3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6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강연은 前 인사혁신처장이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인 김우호 교수가‘어떤 행동은 나라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호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와 남서울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며, 인사혁신처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등 대한민국 인사행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공직사회 혁신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온 그는 저서 『어떤 행동은 나라를 바꾼다』를 통해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태도와 책임, 그리고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강연은 김 교수가 공직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국가 정책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인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공직뿐 아니라, 우리 삶 전반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12일 14시 화순어울림센터 1층 다목적 강당에서 화순군 문화예술 DB(데이터베이스) 구축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순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설명회에서는 문화예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025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업 소개가 있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기관을 시작으로 작년과 올해 재단에서 진행한 사업이 소개됐다. 재단 측은 2025 문화예술인 DB 구축사업의 개요 및 구축 현황과 2025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대하여 안내했고, 신청 등록 대상, 접수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참석자들은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소통했다. 한 예술인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무등홀에서 지역 건축공사 관계자와 기술직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축안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공사장과 해체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 소속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건축·해체공사장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관련 제도 및 절차의 이해 ▲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전반 ▲현장 사고사례 분석 ▲해체계획서 작성 및 구조안전 확보 방안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이번 안전 역량 교육을 통해 건축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승철 건축경관과장은 “최근 해체공사와 건축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경각심과 대응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공사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 GIST)과 호남대학교를 방문해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라이즈(RISE) 사업의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 관련 과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교수진 · 대학 라이즈사업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기업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광주 라이즈(RISE) 사업 5대 사업 중 ‘인재 스킬업(SKILL-UP)’과 ‘기업 밸류업(VALUE-UP)’의 핵심 목표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 반도체, 자율주행,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 등 시 9대 대표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융합형 고급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탑티어 MECA(모빌리티·에너지·반도체·인공지능) 산업 인재양성’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번역시스템·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가상현실(VR)·증강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빛고을 넷제로 프렌즈’ 발대식을 열고,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 최지현 시의원, 시민실천단 100여명, 관계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빛고을 넷제로 프렌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참여형 실천단이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을 통해 공개 모집한 광주시민 100명이 참여,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실천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에너지 절약 부문 탄소중립 교육 ▲탄소중립 슬로건 및 실천의제 도출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 제안 ▲탄소중립 선언문 작성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은 시민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발대식 이후, 시민 실천단은 도출된 실천 의제를 중심으로 ▲생활 속 실천 활동 ▲사회관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RE100 산단 조성 등 주요 지역현안이 포함된 데 적극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며,“해남은 대한민국 RE100 실현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정부의 국정과제를 빠르게 시행할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밝히는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정 5개년 계획에 따른 국가 비전과 3대 운영원칙, 5대 국정목표, 123대 국정과제, 재정지원 계획 등이 보고됐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는 AI·에너지 고속도로를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RE100 산단을 통한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는 과제가 포함됐다. 지난달 대통령실에서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RE100 산단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한 이래 연일 국정기획위원회와, 정부부처, 국회 등을 찾아 해남 유치를 위한 행보를 펼쳐온 명현관 군수도 국정과제에 채택에 대한 적극 환영과 함께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명군수는 “국정과제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이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연휴기간 당항포관광지 내에서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과학관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계획됐으며, 다양한 최신AI 과학체험, 과학마술공연 등 여름방학 마지막을 학습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찾아가는 작은과학관’은 고성 당항포관광지와 통영 RCE 세자트라숲 두 곳에서 진행되며, 특히 당항포관광지에서는 당항포물축제, 윤슬하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저녁 9시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인 공룡엑스포를 앞두고, 당항포관광지의 휴장(9월 1일부터) 전 마지막 여름을 더욱 다채롭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작은과학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당항포관광지를 ‘배우고 즐기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휴장을 앞둔 당항포관광지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