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3월 17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구 경북도청 부지에 글로벌 문화예술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가 지닌 근대 문화유산과 뮤지컬, 시각예술 등 기존 강점을 활용해 창작, 유통, 향유가 순환하는 문화생태계 구축 방안이 다뤄졌다. 대구시는 이미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등 클래식 공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대중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건립을 추진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한국 뮤지컬 60주년을 맞은 올해, 국내 뮤지컬 시장은 연간 티켓 판매액이 약 5,000억 원에 달하며 전체 공연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 라이선스 공연이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창작 뮤지컬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뮤지컬콤플렉스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대구시는 20여 년간 국제뮤지컬축제를 개최하며 창작·제작 지원과 인력 양성 기반을 다져온 점을 바탕으로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계기로 시민 공감대 확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이 지난 17일 재해 대응 사업의 현장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2026년 제1차 정책현답'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항구복구 추진 상황 보고회 이후, 영농기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 현장에서 재해 대응 사업의 실제 이행력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기웅 서천군수와 관련 부서장, 면장들은 종천면, 판교면, 문산면 일대의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종천면 지석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 현장을 찾아 방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서천군은 올해 44억원을 투입해 해안 지역에서 내륙으로의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주사와 드론 방제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재선충병의 빠른 확산을 고려해 초기 대응과 방어선 유지, 철저한 예찰 및 신속한 방제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판교면 만덕천·자라실천, 문산면 북산천 일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서천군은 2024년과 2025년 호우 피해 시설물 660개소에 대해 총 1,213억원 규모의 항구 복구 사업을 진행 중이다. 농번기를 앞두고 하천 제방 정비 등 주요 공정의 진행 상황과, 하천기본계획 수립 시 노후 교량의 구조 개선 방안
제이앤엠뉴스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용구 교부세과장과 만나,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증평군이 군 단위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밀도가 높고, 도시와 농촌의 행정수요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현재의 산정 방식으로는 실제 행정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영 군수는 인구밀도와 아동·청년 비율 등 지역 특성을 산정 지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보강천 파크골프장 확장,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광덕소하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해 총 79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재정 지원 체계 마련이 절실하다"며,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가 18일부터 민간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원도급사가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지급하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제도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는 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계약을 맺은 민간 발주 공사의 원도급사에게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50%를,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 내 민간 건설공사 현장에서 올해 1월 1일 이후 부산 지역 건설업체와 신규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다. 원도급사의 소재지는 제한하지 않지만, 하도급사는 부산에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 그동안 민간 발주 공사에서는 지급보증서 발급 비용이 공사비에 포함되지 않고, '발주자 직접지급 합의' 등 예외 규정에 따라 보증서 발급 의무가 면제되는 관행이 있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원도급사와 발주자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면서, 지역 건설업계는 민간 부문에서도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이번 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금 신청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24일 오후 3시 20분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시정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민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부산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클래식 재즈밴드와 '비스타(VISTA)'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동서대학교 학생들과 부산시가 협력해 인공지능(AI) 영상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영상과 부산의 변화상을 담은 콘텐츠가 상영된다. 이어 시민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일상에서 느낀 부산의 변화를 소개한다. 박형준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변화된 부산의 모습과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한다. 배우 변우민, 개그맨 홍록기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부산 출신 인사들도 패널로 참여해, 수도권에서 바라본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경쟁력, 글로벌 도시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시정에 대한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직접 제기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시정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부산의 변화를 돌아보고 도시 발전 방향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가 화학 소재 전문기업 켐리치(주)와 제3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제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켐리치(주) 김정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켐리치(주)는 산업용 기초 화합물과 정밀 화학제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18,759㎡ 부지에 첨단 생산시설을 갖춘 공장을 건립한다. 총 3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4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는 기존 화성 공장의 노후화와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 및 안전 기준을 강화한 생산기지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켐리치는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109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고용 창출과 연관 산업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김정옥 켐리치(주)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우수한 물류 교통망과 기업 친화적 환경,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기 침체와 경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에 연간 3만 톤의 비이온 계면활성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새롭게 들어섰다.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는 17일 대산읍 죽엽로 409-1 일대에서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다니엘 우쏘 바스프 그룹 케어케미칼 글로벌 총괄 사장 예정자,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김응상 한농화성 회장, 김대용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공장은 총 538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됐으며, 연간 3만 톤의 비이온 계면활성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 가동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633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서산시는 지난해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충남도, 바스프, 한농화성과 함께 해당 공장 설립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비이온 계면활성제는 생활용품과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소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공장의 준공은 서산시가 고부가 소재 중심의 산업 구조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중랑구는 구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의 야간 운영을 도입했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중랑천 둔치 월릉교와 이화교 사이에 9홀 규모로 조성된 생활체육 시설로, 2024년 4월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이 5만 5천 명을 넘었다. 사전 예약률이 97%에 달할 정도로 이용 수요가 많아 예약이 어렵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자전거도로 가로등을 활용해 10곳에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야간에도 파크골프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이로써 일몰 이후에도 밤 9시까지 파크골프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운영 방식도 변경됐다. 기존에는 동절기 3부제, 하절기 4부제로 하루 최대 120~160명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야간 개장 이후 계절에 관계없이 5부제로 확대되어 하루 최대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대 60%까지 이용 인원이 늘어나 예약 불편이 완화될 전망이다. 중랑구는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 시설을 다양하게 확충하고 있다. 중랑천 둔치의 9홀 파크골프장 외에도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옥상에 4홀 파크골프장, 용마경로복지관에는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마련했다. 류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비롯한 10개 권역별 수출지원기관이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식품진흥원에 수출지원센터가 설치된 이후, 식품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으로는 경기도주식회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있다. 실무협의체는 지난 11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첫 회의를 열고, 기술지원사업의 성과를 해외 진출과 연계하는 방안과 기관 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식품진흥원의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발굴과 연계 등 조기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또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계해 수출 준비부터 판로 개척, 물류비 지원까지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타 기관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모아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정책이 202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집에 포함됐다. OECD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공공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2013년 본부 내에 공공혁신협의체(OECD-OPSI)를 설립해 각국의 정책을 수집·분석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기존의 규제 중심 탄소감축 정책과 달리, 도민의 일상적 기후행동을 정책 참여로 연결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경기도의 정책이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도민이 일상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제도다. 현재 184만 명 이상의 도민이 이 정책에 가입해 실천 중이다. 참여자들은 전용 앱을 통해 가정용 태양광 설치, 대중교통 이용, 걷기, 다회용기 사용 등 16가지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으며, 실적에 따라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부터는 용인, 화성, 의왕, 시흥, 가평, 오산 등 6개 시군에서 ‘시군 리워드’ 제도가 도입돼,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기존 기회소득에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