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2별관 지하 2층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충무훈련 강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평회의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구군, 군(軍)·경(警)·소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충무훈련에 대한 평가결과, 훈련 소감 등을 발표하고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강평회를 통해 2025년 충무훈련 진행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충무계획에 반영하는 등 지역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국내외 안보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크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튼튼한 비상대비태세가 확립돼야 한다“라며 ”이번 충무훈련을 통해 우리의 역량을 되짚고 강화해 나가면서 드러난 취약점은 철저하게 보완해 흔들림 없는 비상대비체계를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무훈련은 시, 구군, 군, 경, 소방,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상황조치연습, 자원동원훈련 및 실
제이앤엠뉴스 | ‘제26회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 에서 도자 분야 최량 씨의 ‘울산 향 반구대 디퓨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지난 6월 25일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총 46점의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입상작 2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에는 ▲목·칠 5점 ▲도자 19점 ▲금속 3점 ▲섬유 8점 ▲종이 7점 ▲기타 공예 4점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출품돼 지역 공예인들의 수준 높은 기량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입상작으로는 금상에 종이 분야 김강희 씨의 ‘지승문구 보관함’, 은상(2점)은 도자분야 진민옥 씨의 ‘반구천암각화를 품은 색분청 다기’와 기타 분야 이선애 씨의 ‘울산 이미지’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동상(3점)은 종이 분야 정활란 씨의 ‘부활’, 도자 분야 변화자 씨의 ‘달빛을 품은 고래’, 목・칠 분야 정우현 씨의 ‘다과판’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장려상 3점, 특선 5점, 입선 10점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자들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자격도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과 함께 초대형 선박 2척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됐다. 이후 매년 울산 조선해양산업의 역사와 성과를 기리고,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조망하는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유공자 표창식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4명, 울산광역시장상 10명 등 총 14명이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부대행사로 ‘디지털 시대, 자율제조를 선도하는 케이(K)-조선‘을 주제로 한 기술발표회(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강사로 나선 기조강연에서는 정부와 기업이 추진 중인 ‘자율제조’ 개념을 중심으로 조선해양산업 생태계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 공유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월 26일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해양 관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 6개 시군이 협력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간 연계 모델을 마련하는 첫 계기가 됐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속초·고성·양양·강릉·동해·삼척)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 해양관광 기념품, 4계절 활용 지역 이벤트 및 축제 등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공모 접수 결과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 50건, ▲해양관광 기념품 18건, ▲4계절 활용 지역 이벤트 및 축제 콘텐츠 33건 등 총 101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6월 26일 오전 11시부터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발표회는 입상작인 ‘밤바다 무드 랜턴 DIY’(해양관광 기념품)의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는 입상,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성을 갖춘 자료와 생생한 설명으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SOC정책관 주재로 도 및 18개 시군, 국가철도공단, 강원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도 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철도건설’ 등 대규모 고속철도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1일차에는 시군별 철도정책 수립을 위한 국가철도공단 주관의 ‘철도건설사업의 절차’와 강원연구원 주관의 ‘강원 순환형 철도망 구축 및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의 협조를 받아 ‘강릉~제진(4공구) 철도사업장’을 견학하게 되어 현장중심의 실무형 워크숍으로 계획됐다. 조관묵 도 SOC정책관은 “도 내 주요 고속철도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용문~홍천, 삼척~강릉 등의 핵심철도 사업의 예타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사찰 지정심사에서 삼척 감로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9년 만에 도내 전통사찰이 추가 지정되는 쾌거로, 2016년 속초 보광사의 지정 이후 처음이다. 전통사찰은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전통사찰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사찰을 말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사를 거쳐 전통사찰로서 보존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지정된다. 도는 지난 1월 17일, 삼척 감로사에 대한 전통사찰 지정 신청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으며, 6월 25일 최종결과로 ‘조건부 지정’을 통지 받았다. 이행조건이 미미한 내용임에 따라, 감로사는 1년 이내 지정조건을 이행하고 순조롭게 전통사찰로 지정될 예정이다. 삼척 감로사(주지 법장)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사찰로,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1960년에 창건됐으며, 대웅전, 요사채, 나한전, 삼성각, 산신각 등 주요 전각이 산지가람의 전통적 사찰 배치형식을 계승하고 있다. 특히 제작연대와 제작자 등이 명확히 기록된 ‘감모여재도’는 한국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6일 오후 2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대강당에서 '2025 AI 트랜드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6월 강원 경제스터디'강의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양성식 씽크퓨처스 대표는 14년간 1,600회 이상 미래학 기반 강의를 진행하며 생성형 AI 특강 100회 이상 출강한 실무형 미래전문가로, 저서 '미래생존, 리터러시가 답이다'(2023), '미래를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2019) 등이 있다. 이번 '강원 경제스터디'는 영동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강의로 강원도청 글로벌본부 직원,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관 및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AI기반 행정 효율화 방향 및 대응 전략 수립 등 실질적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호 경제국장은 “도청 직원들은 물론 도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디지털·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자치도]
제이앤엠뉴스 | 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사랑의 행복바구니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바구니 반찬나눔 행사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올해 4월부터 시작한 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3종(열무김치, 연근조림, 미역줄기볶음)을 57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준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끊임없는 관심을 보내며 사회 복지 증진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25일 태백 빵사모(태백 빵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김욱상)로부터 직접 만든 빵 200여 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빵사모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장형만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빵을 나눔해 준 빵사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달해주신 빵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빵사모는 태백 지역의 빵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여 결성한 단체로,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과 정류장, 버스 현재위치, 대기시간 등을 조회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BIS통합센터 체계를 활용해 버스도착정보, 행선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전국의 52개 지자체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모바일·온라인에서 QR코드 활용 또는 직접 버스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노선번호 또는 정류소명을 검색하여 버스 현재위치와 대기시간 등을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하면 현재 버스의 위치와 노선, 도착시간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제공으로 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