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릉문화재단은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바탕으로 한 '밑반찬으로 만나는 강릉의 맛' 쿠킹클래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강릉 로컬푸드 연구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강릉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여름 밑반찬을 만드는 실습 중심의 요리 수업이다. 수업은 강릉시가 자체 개발한 로컬푸드 교재 『RECIPE OF GANGNEUNG』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강릉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수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강릉시민은 6월 30일까지 강릉문화재단 누리집 내 수강 신청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릉문화재단은 교육에 필요한 공간과 조리 실습 재료를 지원하며, 조리 경험이 적은 참가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강릉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체감도가 높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자 오는 7월 18일까지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야간문화관광 활성화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관광콘텐츠 아이디어’로 강릉시민, 관내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강릉문화재단 또는 시나미강릉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7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 1등 1명에게는 시상금 50만 원, 2등 2명 각 30만 원, 3등 3명 각 1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연내 자체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창적인 시선과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2025 강릉시 수중사진촬영대회’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릉해중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수중·핀수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의 스킨스쿠버다이빙 전문가와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한다.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 일원 해변의 수중 사진과 영상을 담아내어 강릉 해저의 특별한 해양 경험을 선사하고 아름다움을 전국에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일) 오후 5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회 기간 촬영한 수중 사진과 영상을 평가·시상할 예정이며, 동시에 전시회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릉시 스킨스쿠버다이빙 명소를 홍보하고, 강릉시 해중공원 수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일인 오는 6월 28일부터 폐장일인 8월 17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동안, 경포해변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호객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관광객의 불쾌감을 유발하고 지역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무분별한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및 인도 등에서 행인을 따라가며 호객하는 행위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에게 손짓, 몸짓, 말 등으로 손님을 꾀어 끌어들이는 행위 등이다. 단속기간 동안에는 현장 중심의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CTV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비노출 또는 시간 외 호객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가 이루어진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름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집중단속반을 구성하여 호객행위근절에 힘쓰고 위반업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처분과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경포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제이앤엠뉴스 | 부산도서관은 부산바다도서관과 협업해, 6월 29일 오후 2시 민락수변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 박상영 작가의 '나를 구원한 창조적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에서 박상영 작가는 '갓생'이라는 허상을 넘어서, 창조적 글쓰기의 힘과 진정한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최근 치열한 공부와 일에 더해 ‘남들에게 보이는 삶’에 강박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갓생’ 투잡러로 잘 알려진 박상영 작가는 ‘갓생’이라는 허상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글쓰기를 통해 창조적 역량을 되찾으며 진짜 자신만의 삶을 사는 방법을 공유한다. 책 이야기마당(북 토크) 현장 입장 시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적은 질문지를 제출하면 작가가 직접 답을 해주게 되며 행사 이후에는 작가의 책을 가져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 작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시절부터 작가를 꿈꾸어 왔다. 그의 첫 작품인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로 문학동네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길을 걷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다수의 부산 시민들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부산의 유‧무형의 유산이다.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4월에 추진한 시민 제안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56건의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을 만들었다. 이번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부산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는 7월 중 25건 내외의 부산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하고, 이 후보들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경에 ‘2025년 부산미래유산’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 56건 중 10건(5개 분야별 2건)을 추천할 수 있다. 설문조사 기간에 온라인 폼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6월 29일까지 시역 내 주요 생활권 8곳에서 '반려견 순찰대 동행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순찰대와 시민 체험단, 경찰이 함께하는 지역 내 범죄예방 순찰과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 캠페인을 병행하는 치안활동으로, 민·관·경 협력으로 추진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시민 참여형 합동순찰 및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민 참여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역별로 사전 모집했으며, 활동 후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행사 첫날인 6월 25일에는 사하구 하단역 인근 에덴공원 일대 상권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했으며, 마약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장전역 인근 까치공원(금정구) ▲학생예술문화회관 놀이마루(부산진구) ▲해운대역 해운대플랫폼(해운대구) 등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산119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나, 실제적 체험 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체험관과 협업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체험관의 '체험소외 없는 안전동행' 프로그램과 협력해, 안전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외국인근로자(40명)를 대상으로 ▲구급 출동 ▲화재 대응 ▲생활안전 등 체험관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한 실제적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화 방법, 피난기구를 활용한 비상탈출 방법, 화재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다룬다. 체험관의 '체험소외 없는 안전동행'은 외국어(영어)가 가능한 소방관의 체험 진행과 외국어(영어) 자막 영상을 이용해 외국인들이 소방안전교육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마련됐다. &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올해(2025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대상지로 동래구 1곳을 선정, 대형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어제(26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올해(2025년) 사업대상지로 동래구 1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조성될 동래구 '들락날락'은 시 전체로는 107번째, 동래구에서는 6번째로, 지역 유휴공간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15분 생활권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들락날락 시즌2 추진 방향에 따라 대형 중심의 공간 조성과 들락날락 부족 지역의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에 주안점을 뒀다. '들락날락'이 새롭게 조성되는 곳은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동래구 시실로 129)'의 4, 5층 유휴공간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내년(2026년) 7월 개관 예정이다. 관제센터가 이전한 후 비어 있던 4, 5층을 어린이 미디어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하고, 1~2층과 3층 일부 공간도 어린이도서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정비해 아이들이 머물며 놀고 배우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어제(2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의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으로, '동백패스'의 이번 선정은 이 부문의 첫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로,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천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시가 동백패스 도입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2024년 3월), 청소년 동백패스(2024년 7월), 케이(K)-패스와 연계 시행(2024년 8월)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