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는 6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행자 안전강화 및 보행자우선도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지자체, 전문가들이 함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고령자 통행이 많은 곳 중심으로 보행자우선도로 확대, ▴보행자우선도로 내 주정차 억제 방안, ▴보행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 실천 중심의 과제들이다. 논의된 과제들은 6월 초부터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관련 법·제도 정비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드는 것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정부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제이앤엠뉴스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6월 26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사례로 배우는 공공갈등관리 교육’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제주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공공갈등을 총괄하는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제주도 공공갈등관리 정책 추진현황’과 ‘민선 8기 갈등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민선 8기 갈등관리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퇴직 근로자 고용 위기’와 관련해 노·정 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제도 개선, ▲취업 지원 등 갈등해소 과정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각종 정책 추진과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의 갈등관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공공갈등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제주시권역 3개의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히어로즈’ 봉사단을 운영한다. ‘우리마을 히어로즈’는 치매를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사회적 시각과 통념을 넘어, 치매 어르신도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플로깅, 업사이클링, 화분심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24일에는 제주시새활용센터 현장견학을 통해 폐기물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익히고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후 인근 마을 플로깅을 통해 환경개선에 직접 참여했다. 본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뿐만 아니라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다양한 자극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은 ‘우리마을 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제주’를 넘어, 치매환자가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제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25일,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이 겹치는 시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시원한 음료와 팥빙수를 제공하는 간식차를 운영하여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힘썼다. 이와 함께 현장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여 관련 내용도 알렸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수해 대비 시설물 점검 등의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썼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동시에 찾아오는 시기인 만큼, 근로자 건강과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와 현장 안전점검을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공공주택”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6일(목) 영월 덕포 현장에서 현장중심의 “강원형 공공주택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지자체 주도로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체는 도 주관으로 시군 팀장‧ 담당자 등 실무자들과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 참석하여, 강원형 공공주택 제1호 현장에서 진행했으며, 사업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사업의 추진체계, 설계주안점, 시군별 특징(특화설계) 등 우수사례 공유, 수요계층별 특색있는 설계·공간 반영을 위한 구체적 개발방안 도출 등 실무자 중심의 실질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오는 8월 강원형 공공주택 첫 번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영월 덕포현장을 견학, 전주지중화 등 타사업과 연계한 경관개선, 입주자 중심의 자재선정 등 시공사례를 적극 참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논의,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6월 27일 오전 11시 타니베이호텔 5층 퉁소홀에서 여성 고용 확대와 고용 유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동반성장부 및 사내협력사 협의회 그리고 관내 여성 채용 기업 인사담당자 등 총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여성 일자리 발전 방향과 직업교육훈련 과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및 연계,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참여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다수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동구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설문 결과를 향후 센터 운영에 반영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여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취업 활성화와 고용 지원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6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임도(林道) 확충을 통한 산불대응 역량 강화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여 원안 채택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공진혁 위원장의 건의안을 비롯하여,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의 불합리한 경비 기준 개선 건의안,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예방정책 전국 확대 추진 건의안, △AI 시대 지방의회 디지털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 △지방자치단체 행정광고 집행기준 마련을 위한「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개정 건의안,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조치 마련 건의안, △광역 시·도의회 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지방공무원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이날 원안 채택한 공진혁 위원장의 건의안은 산림 내 임도를 확충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 정비를 건의하는 내용이다. ‘임도’란 ‘산림의 경영 및 관리를 위하여 설치한 도로’를 뜻하며, 산림재해 예방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실시와 관련하여 전통시장 상인회, 남구 안전관리자문단, 야음장생포동 주민과 합동으로 26일 울산번개시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3년간 안전점검 시 위험요소 발견 시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선정하여 점검했고, 울산번개시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현장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울산번개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관광 자원 접목 사업 추진시 늘어나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자격증을 가진 안전관리자문단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 비상소화장치 등 사용법 교육과 시장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만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26일 자치입법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 호우미 법령용어순화팀장이 강사로 나서 ▲입법의 기본원칙 ▲입법의 필요성 판단 기준 ▲자치법규의 입법형식 및 작성방법 ▲다양한 판례를 통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자치법규를 실제로 작성하거나 검토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개선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예시로 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지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자치법규와 송무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법무행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신뢰성 있는 업무 처리를 위해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 30명과 함께 미래남구 관광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수국이 가장 만개한 시기에 장생포에서 진행하여 25만여 명이 다녀간 수국축제 현장에서 역점 사업계획의 설명을 들으며 미래남구 관광 마스터플랜에 대한 생생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주민참여 현장모니터링은 주민의 시각에서 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과정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2027년까지 남부권 마스터플랜이 완성되면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14개 관광 거점과 체류형 야간 관광 콘텐츠가 새로 추가돼 장생포 일대가 연간 500만 명이 찾는 미래 명품 관광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추진의 비전과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으로 역점사업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