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포시의회 이희성·배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인해 도심 주차난, 읍·면 지역의 교통 공백, 교통약자 이동 불편 등 복합적인 교통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시민의 이동 편의성과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시장의 책무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및 개선사업 시행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 위탁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자율주행차 도입, 통합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도로환경 조성 등 단계적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해 향후 교통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희성·배강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김포시 미래 교통정책의 방향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첫걸음”이라며,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아마추어무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 발생 시 상용 통신망 마비로 인한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마추어무선을 활용한 비상 통신체계 확보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아마추어무선은 기지국이나 인터넷망 없이도 전원과 안테나만으로 즉시 운용이 가능해, 통신망이 완전히 마비된 상황에서도 작동 가능한 현실적인 긴급 통신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시장의 책무 ▲아마추어무선망을 활용한 활동 지원 ▲지원 신청 및 정산 보고에 관한 사항 등이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김포시 내 아마추어무선 단체와 운영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제도적으로 연계됨으로써 재난 대응력 향상과 시민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계순 의원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통신망 마비는 재난을 더 큰 위기로 확대시킬 수 있다”며 “이번 조례의 제정을 통해 김포시는 보다 견고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안건 3건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8건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개선과 행정 운영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안건을 검토했다. 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이 가운데 2026년도 본예산안은 9억 7,528만 6천 원이 감액된 수정안으로 가결됐으며, 기금운용계획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김포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의회는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사업 추진의 적정성을 중심으로 예산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 방향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폈다
제이앤엠뉴스 | 전남소방본부는 12월 15일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소방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홍콩 타이포 지역 고층아파트 화재 발생에 따라 유사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고층건축물 위험 요인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12명이 참석해 특별피난계단과 비상용승강기 등 피난시설 및 재난상황실을 시찰하며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방안, 화재 진압 및 피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통합ICT센터 데이터센터를 살펴보며 위험 요인 및 소방활동 여건도 확인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는 국가경제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 교육을 통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본부는 내년 2월까지 도내 고층건축물 14개소 44개동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제이앤엠뉴스 | 구로구가 15일 ‘제79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청 창의홀에서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조정현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본관 1층 명예의 전당에 제79호 구로히어로즈 명패를 등재했다.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조정현은 각종 봉사활동에 힘쓰며 이웃돕기, 재능기부, 나눔 활동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24년부터 3년간 총 3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현재까지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조정현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제이앤엠뉴스 |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은 12월 15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이매동 역세권(GTX 성남역·이매역)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분당 재건축 본격화를 앞두고, 교통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고 GTX 성남역과 이매역 간 환승체계 개선 및 중장기 교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시의원, 성남시 도시개발 관련 부서, 교통·도시 분야 전문가,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는 철도·역세권 분야 전문가인 표찬 ㈜싸부원 대표이사가 맡아, 분당 재건축과 GTX-A 노선 개통에 따른 성남 교통 수요 변화와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특히 GTX 성남역의 역할 재정립, 이매역과의 연계성 강화, 복합환승체계 구축 필요성 등이 주요 쟁점으로 제시됐다. 토론에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PRT(소형 무인자동궤도 운행차량) 도입을 통한 교통 효율성 강화 방안을 제안했고, △방형문 ㈜건화 전무는 재건축과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시영 이매효성아파트 주민대표와 △서희웅 이매성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은 이매 역세권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5일 별내동 작은도서관에서 로데오거리 상인회와 지역 문제 소통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9월 ‘시장님과 별내동 로데오거리 상인회와의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상권 내 불법주정차 문제의 후속 조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련 부서장들로 TF팀을 구성해 지난 3개월간 수차례 회의와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 왔다. 그 결과 11월 21일 별내택지지구 단독 7·8블록 주변 도시계획도로의 횡단구성을 조정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보도 폭 조정 △차도폭 비율 변경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의 개선안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로데오거리 상인회,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선 내용 공유 △상인회 의견청취가 함께 진행됐다. 엄유현 상인회장은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가 현장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해, 실질적인 해
제이앤엠뉴스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무재해 목표 3배수(1,534일)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사업장 전 직원이 참여해 재해 없는 일터를 조성하는 전국적 안전 실천 운동이다. 이번 3배수 달성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결과임을 보여준다. 박물관은 그동안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안전관리체계 강화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 △사업장 내 잠재적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관리자 중심의 일방적 안전관리가 아닌, 근로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주력했다. 박물관 측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더욱 확고히 정착시킬 방침이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이번 무재해 3배수 달성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박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가 지역 곳곳에서 조용히 이웃을 돌봐온 시민들의 헌신에 공식적인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 지역사회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시민 4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대전광역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지원, 나눔과 기부 실천, 공동체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일상 속에서 실천해 온 작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행사는 의장 축하 말씀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헌신해 온 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대전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존중받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5일, 지역사회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토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건강검진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