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한국연예인연합회 청양지회는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칠갑산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대중문화 참여도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 5회를 맞은 실버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총 11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3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아낌없는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김기자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실버가요제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 나은 여가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실버가요제를 통해 여전히 열정이 가득한 지역 어르신 분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제이앤엠뉴스 | 서대문구가 2025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페트 드 라 뮈지끄 (Fete de la musique)’를 이달 21일에서 22일까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마다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거리음악축제가 열리며, 이번 신촌 행사처럼 그 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축제들이 세계 120여 개 나라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와 프랑스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이기도 한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와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공동 주관한다. 2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간단한 개막식에 이어 퓨전 국악 밴드 ‘국악인가요’, 재즈 보컬리스트 ‘애쉬’, 이번 축제를 위해 내한한 프랑스 인기 가수 ‘마들렌(MADELEINE)’이 약 80분간 잇따라 공연을 선사한다. 이 시간에 신촌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외에도 21일 토요일 낮 12시∼밤 8시, 22일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에 푸드마켓, 플리마켓,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곳에서 부르고뉴식 소고기 스튜, 구르메 소시지
제이앤엠뉴스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영상아카데미’의 특별정규과정이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별정규과정은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의 최종한, 구재진, 김경주, 성연창 교수가 △미디어 콘텐츠 기획 △디지털 드로잉 웹툰기본 다지기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개인별 프로젝트 발표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균형있게 진행했다. 지역 청소년 3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명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에 대한 피드백 세션이 마련되어, 교수의 조언을 받으며 한 걸음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창작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제이앤엠뉴스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2025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이야기‘9와 ¾ 마법장터 with 머글*’을 세명고등학교 세명체육관에서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 머글(Muggle):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일반인을 지칭 이번 어울림마당은 해리포터 세계관을 주제로 마법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부스 (버그밤 만들기, 타로 체험, 압화 부채 제작 등)와 무대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행사장 곳곳에 마법 소품, 마법사 복장, 테마 공간이 어우러져 마치 해리포터 마법 세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대에서는 청소년 공연팀들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열정 가득한 무대와 이를 향한 응원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청소년센터, 제천여자청소년단기쉼터,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천시청소년꿈뜨락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청소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기획단 울림' 이윤지 단장은 “
제이앤엠뉴스 | 지난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정명훈 · KBS교향악단 with 선우예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의 구미 첫 연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또한 이번 무대를 통해 구미에서 처음으로 협연을 선보여 클래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주됐다. 웅장하고 위엄 있는 도입부로 시작된 이 협주곡은 정교하게 짜인 오케스트라와 선우예권의 유려하고도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고전음악의 상징과도 같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이 연주됐다. ‘운명은 이처럼 문을 두드린다’는 유명한 도입부와 함께 시작된 이 작품은, 정명훈의 치밀하면서도 격정적인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의 집중력 있는 연주가 더해지며 구미 공연장 전체를 거대한 음악적 서사로 물들였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전석 매진을 기록한 '캐나다 국립아트센터 오케스트라
제이앤엠뉴스 | 항저우, 중국 2025년 6월 16일 -- 2025년의 가장 활기찬 계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지난 몇달간 중국미술학원(CAA)은 무한한 활력을 발산해 왔다.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 아트 전시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CAA가 항저우를 대표하는 또 다른 문화 행사인 '메타모포시스: 2025 CAA 졸업 시즌(Metamorphoses: 2025 CAA Graduation Season)'을 선보인다. 올해 CAA 졸업 시즌의 주제는 '메타모포시스(변형)'다. 이 개념은 고대 중국의 '72절후'에서 비롯됐다. 이 철학에서 절후는 변화이고 변화는 도(道)다. 그리고 끝없는 변형을 통해 원초적 중심이 지속된다. '메타모포시스'는 무한한 가능성, 역량, 비전을 상징하며, 무엇보다도 정신을 의미한다. 메타모포시스: 2025 CAA 졸업 시즌은 5월 31일에 공식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CAA 샹산•양주•난산 캠퍼스, 저장미술관, 세계여행박물관, 전산석예술센터, 미디어 전시 구역 등 항저우 전역의 주요 7개 장소에서 펼쳐진다. 20개 학과, 총 2971명의 졸업생(학
제이앤엠뉴스 | 삼척시가 후원하고 삼척미로(주)가 주최한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풍류행사가 6월 14일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주 시음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삼척 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신선한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를 직접 시음하며, 각 전통주가 담고 있는 고유의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풍류 행사를 통해 전통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주가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12일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구강 인형극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을 선보였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매년 아동 대상 구강보건 인형극과 체험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구강보건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날 인형극에는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인형극에서는 주인공 치카의 모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의 중요성 등 구강건강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인형극에서는 화려한 레이저쇼, 마술쇼 등이 펼쳐졌으며, 모두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구강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제이앤엠뉴스 | 금천구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주민참여형 기후동행 벼룩시장(플리마켓) ‘당신의 금천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여름소풍’을 주제로 여름날 저녁의 캠핑 감성을 담아 꾸며진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환경을 위한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벼룩시장이자 주민이 다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구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당금마켓 판매자를 모집했다. 신청한 100여 팀 중 금천구 거주 아동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과 친환경 제품 판매자를 우선 선정해 총 30팀을 확정했다. 판매자는 재활용 가능한 중고 소장물품(의류,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수공예품(액세서리, 열쇠고리 등), 친환경(제로웨이스트) 제품 등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위한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국내 정상급 탭댄스 팀 ‘Over the Top’, 자작 가수(싱어송라이터) ‘니나파크’, 밴드 ‘위시스’, 홍익대·서울공연예술고 실용음악 및 뮤지컬과 전공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자원봉사 활동률 제고와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보령에서는 시 자원순환과, 보건소,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 활동 ▲폐건전지·페트병 반납 교환 창구 운영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섰다. 강희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보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캠페인을 마련해 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공동체 구성원 간 신뢰를 높이는 소중한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한 작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