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는 13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카카오와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 노준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김주술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경영지원부장과 장재흥 자유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무학시장, 관아골시장, 성서중심시장 등 각 상인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밀착형 상생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상권을 찾고 방문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며, 올해 대상지로는 충주의 원도심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은 △톡채널 개설 및 고객 소통 지원 △카카오맵 매장 등록 및 실내지도 구축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마케팅 홍보 캠페인 △전문 인력 파견을 통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8월 13일, 복지관 내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된 ‘스크린파크골프 특강’의 마무리 행사로, 수강생 40명이 참여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친선 미니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나누어 경기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박영철 어르신은 “골프에 관심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고, 수료 후에는 2천원으로 자율 이용이 가능해 울주군민으로서 매우 만족스럽다 ”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2기 수료자들 역시 1기 수료자들과 함께 스크린파크골프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며, 원활한 자율이용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청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2025년 아동 모두家 행복한 집’ 아동 주거 빈곤 가구 주거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공모 사업에 선정됐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최저주거기준 미달인 열악한 주거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구에 대해 아동 중심 생활공간 조성, 공간분할, 필수 가구 배치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그동안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아동들을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아동 주거 환경개선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가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 대응 전략을 한자리에서 풀어냈다. 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및 대학 입시설명회’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입시 전략 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 평가 소장이 강의를 맡아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관리법, 2026학년도 대입 변화 전망, 부산 맞춤형 입시 전략 등이 다루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서구 내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봉사자 36명이 참여하여 주택 내로 유입된 토사물 및 잔해물 제거, 침수로 인해 훼손된 화단 및 주거지 주변 환경 정비 등 피해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립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 밀양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 대상 교육·체험프로그램인 ‘박물관은 내맘대로 놀이터’를 특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물관은 내맘대로 놀이터’는 매월 세 번째 토요일 밀양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지식 습득과 함께 신체활동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16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선착순 25명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밀양시립박물관과 독립운동기념관을 둘러보며 밀양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탐방하고, 밀양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역사 퀴즈와 ‘태극기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광복과 태극기의 의미를 즐겁고 창의적으로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박물관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 문화예술과 박물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밀양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
제이앤엠뉴스 | 경남 밀양시는 디지털 소외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키오스크 9대를 관내 교육 현장에 본격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 등 디지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키오스크 학습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보급 장소는 밀양시 시민정보화교육장,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초동작은도서관, 성인문해교육 교실 등이다. 보급된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무인 식당 및 카페 주문 체험, 무인민원발급기, 셀프 주차정산, 밀양사랑카드 앱, 카카오톡, 유튜브 등 30종의 생활 밀착형 교육 솔루션이 탑재됐다.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 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자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신
제이앤엠뉴스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3일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BNK경남은행에서 1천만원, 주식회사 루나에서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과 사회적 기업인 주식회사 루나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루나는 밀양시 교동에 본사를 둔 LED 가로등 제작 및 디자인전문 기업으로, 202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정홍재 대표는 “우리 기업의 성장과 발전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이뤄진 만큼,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밝게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이사장은 “두 기업의 따뜻한 나눔과 후원이 밀양 청소년들의 꿈 실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제이앤엠뉴스 | 새마을지도자밀양시협의회는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서문 일원에서 ‘나라사랑 국기게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 홍보를 진행했다. 허석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날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국권 회복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국기게양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한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이벤트 응모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제이앤엠뉴스 | 경남 밀양시는 지난 3일 호우와 돌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초동면 시설하우스 농가의 복구작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과 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시설하우스 철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해당 농가는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딸기 재배용 시설하우스 4동(3,000㎡ 규모)이 전파되는 등 농업 기반 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규모가 커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안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철거 작업에도 참여했다. 안 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무겁지만, 우리 밀양은 언제나 어려울 때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따뜻한 공동체이다”라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14일에도 농어촌공사 밀양지사 직원과 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해당 농가의 복구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