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의 확산 우려에 대응해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하여 공동방제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정하고 6월 25일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매년 5월경 알에서 부화하여 약충기로 활동을 시작해 10월까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수액을 흡즙해 나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인해 과수와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과수원)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서식 특성이 있기에 군은 산림에서의 초기 방제를 우선 실시함으로써 농경지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월은 돌발해충의 유충(약충)이 활발히 활동을 하는 시기로, 이동성이 낮고 약제 감수성이 높은 시점이다. 이 시기에 방제를 하면 적은 노력으로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발해충 확산 방지와 예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제이앤엠뉴스 | 군남면 포천리 출신으로 군남초등학교(57회)와 군남중학교(35회)를 거쳐 전문 의료인의 길을 걷고 있는 박종희 모세정형외과 원장과, 배우자인 삼성산부인과 김지영 원장이 영광군에 3년 연속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2023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박종희 원장은 현재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무릎관절・인공관절・통증 클리닉분야의 전문병원 모세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지영 원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여성의 건강 라이프를 추구하는 여성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희 원장 부부는 고향사랑기부금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희 원장은 “멀리서나마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세일 영광군수는 “3년째 잊지 않고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종희 원장 부부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를 위해 관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GAP 인증은 토양과 용수, 농산물의 잔류 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포함하며, 농산물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군은 올해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농업유통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수시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GAP 인증을 이미 받았거나,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농가다.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가나 생산자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지역농협과 읍·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GAP 인증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영신 농업유통과장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GAP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통상 수확 한 달 전에 안전성 검사를 해야 하므로 하반기 수확을 앞둔 농가는 서둘러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퇴직공무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행정국장 강준석 △민원소통과장 노민섭 △남상면장 김진근 △신원면장 이수용 △문화예술과 구본용 △보건소 신미영·서영진·전금숙 △안전총괄과 이승호 등 9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거창발전과 군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발전적이고 행복한 인생 2막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퇴직공무원들은 공로패 수여와 축하에 감사함을 표하며 소감을 전했다. 한 참석자는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하며 보람도 많았지만, 오늘 이렇게 축하와 응원을 받으며 퇴임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후배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제이앤엠뉴스 | 지난 23일부터 25일 3일간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2025년 민간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의원 민간위탁교육은 민간교육기관에서 주관하는 의원역량강화 교육으로, 지난해까지는 전 위원회가 통합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각 위원회 별로 실시하게 됐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의미있고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교육위원 11명만을 위한 과정을 자체 기획해서 6월 23일에는 2010년 제6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엮임한 자치법규 분야 전문강사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하여 조례안, 민간위탁동의안 중점심사 사항, 위수탁 계약서 검토 방법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들었으며 의원들은 현장감 있는 강의에 크게 공감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실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조례를 바탕으로한 교육에 학생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6월 24일에는 특별히 타 도의 폐교활용방안 우수사례 현장을 찾아보고 경남도의 폐교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오대호 아트팩토리를 방문했다. 충주시 앙성면에 소재한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는 25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3급 승진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3급 직위가 부재하여 4급에서 승진이 단절됨에 따라 사무처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됐으나 이를 해소하게 됐다. 3급에는 윤효석 의정담당관이 그간 쌓아온 의회사무 전문성과 리더십, 민생의정 추진에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4급 승진자는 2명으로 ▴정현숙 의사담당 사무관이 효율적인 회의 진행 체계를 마련한 점, ▴정영희 공보담당 사무관이 도의회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대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승진했다. 또한 개방형으로 운영되던 입법담당관과 농해양수산수석전문위원은 일반직 직위로 변경하고 홍보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새롭게 지정하여 조직의 안정성을 강화하면서 활력을 유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제도적 완성도를 높이면서 의회 조직의 전문성·안정성까지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중심·현장중심의 민생의정에 충실하도록 인사와 조직운영에
제이앤엠뉴스 |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2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함안군 광정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상황을 철저히 확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도의회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경상남도 수자원과 관계공무원,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장 및 함안군청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정지구의 하천 구조물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 제방 보강 등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으로 이동해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함안 광정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반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제방정비 7.3km, 교량 7개소, 보/낙차공 15개소 등이다. 최학범 의장은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자연재해는 단 한 번의 방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준비와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정지구 하천 재해예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달성군1)은 6월 26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서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예방정책 전국 확대 추진'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급격한 사회 변화와 비대면 문화 확산 속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13년 ‘외로움’을 ‘전염병’으로 규정하고, 2024년에 ‘사회적 연결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렇듯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안이다. 국내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77%가 외로움과 사회적 단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독사 사망자도 2021년 3,378명에서 2023년 3,661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건의안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범위를 ‘고독사’에서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으로 확대하고 실태조사를 포함한 예방 중심의 법률 개정 △국가 차원의 종합계획 수립과 생애주기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안부확인 중심에서 사회적 연결망 구축 중심으로
제이앤엠뉴스 | 제9대 후반기 대구광역시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7월에 개원한 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는 정치, 외교, 경제가 동시에 위기를 맞은 상황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민생안정을 위한 제도개선과 시정견제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는 지난 1년동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달빛철도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결정적 시점에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뜻을 모으고, 타 시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렇듯 위기 앞에서는 집행부와 한 팀이 되어 뛰었고 직접 국회와 정부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불합리한 문제 앞에서는 때론 팽팽한 논쟁도 마다하지 않으며 치열하게 해법을 찾아 나섰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정부지원 촉구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1인시위를 했고, 직접 만든 유인물을 출근길에 전달하는 캠페인도 벌이는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
제이앤엠뉴스 | 국제라인온스협회 356-D지구 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의 43ㆍ44대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신임 김관중 총재, 9지역 클럽 회원, 상산라이온스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왕 회장의 이임과 이종철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종철(45세 남) 제4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과 역사가 빛나는 상산라이온스클럽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나누고, 베푸는 실질적인 봉사를 할 것”이라며, “클럽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역어르신 점심나누기, 노인복지관 쌀 기탁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