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지역 농촌을 머무는 여행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마을여행 기획전’을 9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구좌읍 세화리와 애월읍 수산리를 중심으로 한 기존 상품을 고도화해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농촌에 머무르며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기획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패키지로 세화리 다랑쉬 오름과 해녀문화를 활용한 5개 상품, 수산리 바리메 오름과 시비(詩碑)를 연계한 2개 상품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제주시 동쪽과 서쪽에 위치한 오름과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기획전에는 총 1,043명이 참여해 체류형 농촌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수산리에서 열린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에는 2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농촌 자원과 관광을 결합한 성공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가 협력해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등록 여행업체 16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제주시에는 998개소(종합 366, 국내외 177, 국내 455)의 여행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점검은 선제적 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한 관광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여부, 사무실 확보 여부 등으로 여행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관광진흥법’ 위반 업체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위반이 중대하거나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업체에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04개소의 여행업체를 지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40개소ㆍ41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이 가운데 5개 업체에 대해서는 관광사업 등록취소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관광 질서를 확립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와산리, 상귀리, 조천리 등 3개 마을의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새로운 마을 여행 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연·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마을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주민이 직접 해설사가 되어 마을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전하며,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와산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路) 투어’는 제주 중산간 마을길을 따라 걸으며 사랑을 주제로 한 마을 이야기를 들으며 도자기 공예, 천연염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상귀리 ‘두근두근 트멍길 투어’는 잊혀진 옛길을 걸으며 전해 내려오는 마을 설화를 만나고 인두화 공예, 돌담쌓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조천리 ‘펠롱펠롱 마을로(路) 꼬닥꼬닥 단물길 투어’는 용천수에 얽힌 해안마을의 삶 이야기를 들으며 재활용품을 활용한 악세사리 만들기, 향토음식 체험이 가능하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마을 여행 콘텐츠는 관광객들에게 제주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자원부는 박덕열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9월 26일 2025년 제3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추석 연휴 대비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소차 보급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전망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올해 8월까지 수소 버스 등 수소차 및 충전소 보급 실적과 연말까지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는 지역별 수소 버스 및 충전소 보급 실적 및 계획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수소 버스 보급 확대 등으로 올해 8월까지 수송용 수소 소비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70% 증가한 9,298톤을 기록하여 2024년 연간 소비량(9,198톤)을 넘어섰다고 밝혔으며, 수소차 보급계획을 기준으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최대 수요는 약 8,800톤으로 예상되고, 공급능력은 이보다 약 2,200톤 많은 1만 1천톤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은 추석 연휴 대비 수급관리 계획을 발표하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수급관리를 위해 수급대응반을 구성하여 수소 공급시설 및 충전소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소유통정보시스템(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로고 공모를 통해 새로운 공식 로고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로고는 봉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김주희 주무관의 작품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의 이니셜 **‘BH’**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로고는 봉화와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홍보 매체와 문서에 활용될 때 작게 축소해도 선명하게 보이도록 두터운 이니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로고에는 책과 나뭇잎의 형상이 담겨 있다. 책은 배움과 교육을, 나뭇잎은 성장과 자연을 의미하며, 산지가 많은 봉화의 지역적 특색을 상징한다. 또한 책을 풀잎 형태로 표현해 끊임없는 배움과 조화로운 성장을 나타냈다. 색상은 봉화교육이 지향하는 ‘성장, 조화, 미래’라는 교육 지표를 반영해 기존 교육비전과의 통일성을 높였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로고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봉화의 자연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담은 상징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 현장과 홍보에 적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과학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과학적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내성초등학교 6학년 박준형 학생(지도교사 이지민)이 우수상을, 도촌초등학교 5학년 김유겸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착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서 개최된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내성초등학교 6학년 주예성·김진아·김로와 학생팀(지도교사 변재경)이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한 결과 특상을 수상했으며, 명호초등학교 6학년 이호윤·이주호 학생팀(지도교사 박민수)은 협력적인 탐구 과정을 높이 평가받아 장려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 실험 설계와 분석력, 그리고 협업을 통한 성취를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백두대간수목원과의 연계 연구
제이앤엠뉴스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관내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과 “식중독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개학기와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여 집단급식소 원산지 표시 의무, 표시 대상 품목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우리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믿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상무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영양교사, 영양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학교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6일, 서산성봉학교를 방문하여 학습자료실 교구 정리 및 폐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학교현장의 교원업무 경감 및 교육환경 최적화를 위해 운영 중인 ‘특별실 정리 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며, 서산성봉학교 학습자료실 내 노후 및 불용 교구의 정리·폐기와 공간 재배치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리 지원에는 학교지원센터 소속 특별실 정리 지원단 5명이 참여하여 교구 분류, 불용품 정리 및 공간 최적화 작업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정리 지원을 통해 특수학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9월 26일 2층 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손국진 강사(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는 다양한 장애인복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이 필요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사업장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해 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이전은 청결활동 주간으로,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도심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와 제품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공중화장실 200개소에 대한 사전점검도 실시한다. 연휴 기간(10월 3일~9일)에는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생활폐기물과 공중화장실 관련 민원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되며, 이 기간을 제외한 일정은 정상적으로 수거된다. 최수근 자원순환과장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휴무이므로, 시민들께서는 휴무 기간에는 배출을 자제하고 7일 저녁(일몰 후)부터 생활폐기물을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