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5일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23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3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3~4학년에 해당하는 2단계 과정으로 학습자는 국어, 수학, 영어, 음악·미술,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과목을 배우고 있다. 참가자들은 갑곶돈대, 강화 역사박물관, 소창체험관 등을 방문해 지역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였다. 한 학습자는 “80세가 되어서야 진짜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라며 즐거움을 전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정규 교육과정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이 배움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5년 10월 1일부터 기존 ‘교육2팀’을 ‘학부모교육팀’으로 명칭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변경은 학부모 교육을 단순 프로그램이 아닌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며, 이를 전담할 조직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학부모교육팀은 인력 증원 없이 기존 업무를 재조정해 학부모 교육 기능을 확대하고,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관은 10월 21일 학부모 교육 전문가 TF팀을 발족해 첫 협의회를 열고,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부모교육팀 신설과 전문가 TF 운영으로 학부모 교육의 정책적 위상과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안정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고 10개교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위기 예방, 상담 지원 활성화를 위해‘나의 강점 바람개비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긍정적 자아상을 키우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학교 관계자는 “서로의 장점을 찾아주고 바람개비를 들고 뛰노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내면의 긍정 정서를 높이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과 26일 상상플랫폼에서 관내 초등교사와 특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수리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를 지원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지속적 학습 지도가 이뤄지도록 마련됐다. 24일에는 ‘사칙연산을 중심으로 수와 연산 쉽게 가르치기’를 주제로 수학 지도 사례와 교구 활용 실습이 진행됐으며, 26일에는 ‘놀이로 배우는 한글, 문해력 디딤돌 세우기’를 주제로 학습지원 사례와 맞춤형 교재 활용 방안, 문해력 향상 교구 실습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현장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재·교구가 제공됐으며, 교구 제작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으로 현장감 있는 연수”고 평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해력과 수리력은 기초학력 보장의 핵심”이라며 “교실 안에서 학습안전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대표 하천인 승기천의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승기천 공감학교’를 운영하고 공론장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승기천 공감학교’는 동부권역마을교육지원센터 마을연계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학부모·주민이 승기천의 역사·생태·인문 가치를 배우고 탐방하며 도시 하천 생태복원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선학마을 강당에서 이론 수업을 듣고 승기천 현장을 탐방하며 하천의 역사·생태·인문적 가치를 배웠다. 지난 25일 열린 공론장에서는 학교, 교육청, 지자체, 주민 등이 참여해 교육과 탐방 활동의 정례화와 구체적인 생태 보존 방안을 논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승기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인천의 다른 하천을 주제로 한 마을연계교육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생태를 반영한 다양한 마을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와 군마현 일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글로벌 동행 국제교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 10명을 비롯해 특수교사 등 25명이 참여했다. 치바 현립 테크노 장애인학교와 다카사키 고등특별지원학교를 방문해 직업훈련 시설과 교육과정을 살폈으며, 교사들은 양국의 진로·직업교육을 비교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은 인천 홍보 발표와 K-POP 공연으로 일본 학생들과 소통했고, 도쿄 디즈니랜드와 일본 미래교육관을 방문해 문화·교육 체험을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과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 결과는 10월 28일 열리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성과공유회’ 전시부스를 통해 학생·학부모·지역사회와 공유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장 내 갑질과 소극행정 근절, 부패 사안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 따른 조치로, 시교육청은 갑질 공청회, 소극행정 실태조사, 조직문화 진단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특별 대책은 ▲청렴체계 재구조화 ▲조직문화 개선 ▲사례 공유·확산 ▲외부대응 강화 ▲대응 분야 집중 등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갑질 예방·조사·피해자 지원에 이르는 3단계 대응체계 구축 △소극행정 사례 유형화 및 재발 방지 안내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제도 활성화 △청렴 관련 감사 지적 사례 전파 △부교육감 단장의 신속대응단 운영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가치이며 제도 마련보다 운영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갑질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2025 교육감-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학부모의 교육정책 이해를 넓히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자리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영종과 검단 등 교통 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별도의 간담회를 열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정상화, 고교학점제, 학교시설 개선 등 185건의 현안이 제기됐으며, 교육청은 이를 부서별로 검토해 결과를 안내하고 지난해 제안에 대한 조치 현황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 의견은 정책을 점검·보완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읽걷쓰’를 기반으로 인천교육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시, RISE 사업단과 함께 ‘2025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중점 과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 7개 지역 대학이 개발한 114개 프로그램을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인천시, RISE 사업단, 7개 대학이 협력해 늘봄학교 운영 거버넌스를 공식화하고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 교육 모델을 공유한 뒤 비전 선포와 공동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공동 선언문에는 프로그램 개발·고도화, 유관기관 네트워크 조성, 전문 강사 양성, 인천형 모델 개발 등 4대 실천 과제가 담겼으며, 지역과 함께 책임지는 미래 돌봄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지역과 함께하는 인천형 늘봄학교의 정책 비전과 실행 전략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라며 “교
제이앤엠뉴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인천석남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인근 학교 교장단과 함께 ‘공간재구조화 개축 기념식’에 참석했다. 1946년 개교한 인천석남초는 2021년 사업대상교로 선정돼 총사업비 119억 원을 투입, 연면적 2,739㎡ 규모 지상 4층 교사동을 개축해 학습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학교 구성원 참여설계로 마련된 ‘솔빛꿈 커뮤니티홀’, ‘솔빛독서홀’, ‘워크스페이스’ 등은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노력으로 교사동 개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