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옥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 다목적회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충청북도 해병전우회 유선관 옥천지회장이 진행했으며 구명장비 사용법 실습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구조요령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실습은 교육생들의 높은 집중도와 참여를 이끌었다. 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21개소에 57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무원을 투입해 순찰·안전계도·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요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군민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지역 점검 및 안전시설 정비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제이앤엠뉴스 | 무주군이 북전주세무서와 지난 26일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및 운영(2025. 8. 1.~)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납세자 편의 증진과 세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협약을 기반으로 통합민원실 운영을 위한 사무 공간을 민원봉사과 2층에 조성해 무상으로 제공하며, 북전주세무서는 이곳에 전산장비와 사무 집기를 갖추고 전문적인 세무 상담 및 민원 처리를 지원(2인 이상 상시 근무)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 납세를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세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과 북전주세무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무 행정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으로,
제이앤엠뉴스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9일 제17기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5월 8일부터 7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이해 ▲(디지털) 시민성 강화 ▲리더 자원봉사자의 자세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 ▲강의 기법 ▲현장 지도 실습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 자원봉사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이론과 실습 내용을 균형 있게 구성해 운영됐다. 과정을 수료한 10여명의 수강생들은 앞으로 영도구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캠프지기, 라온하제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학교·자원봉사단체·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강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자원봉사 리더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발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제이앤엠뉴스 |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남항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월 18일,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한걸음 더 가까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QR코드 스캔 ▲전화번호 공유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기능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전화와 문자 외에는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이 쉽고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사로 참여한 손미연 씨는“처음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했던 영도에서 다시 활동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남항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제이앤엠뉴스 | 충무동새벽시장과 충무동해안시장 연합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무동새벽·해안시장에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716명 대상으로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들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물건을 고르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실전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친환경 장바구니 꾸미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많은 참여 어린이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충용 충무동새벽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길 바라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26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KRX 통통꿈 놀이터’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KRX국민행복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추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KRX 통통꿈 놀이터 개보수 지원 사업’은 2025년 서구(한마음어린이놀이터)와 해운대구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조합 놀이대, 그네, 시소 등 놀이시설물도 새롭게 설치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공간 확충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는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와 사업개발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노인케어 전문가 1급 자격증 과정’ 교재 개발 및 출판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체결일로부터 12월까지 총 1,980만 원이 지원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수익 증대 및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의회는 27일, 18일간 진행된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보령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과 함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모두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주요 현장에 대한 방문도 병행하여, 시민 불편사항과 민원, 지역 현안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최은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시민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안들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회는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나 붕괴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보령머드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해양관광도시로서 보령의 품격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은 제268회 보령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허가 농가주택의 합법화 및 제도권 편입을 위한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보령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보령 농촌지역에는 1950~60년대에 지어진 무허가 농가주택이 여전히 다수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등기부등본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아 실질적인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해당 주택 소유자들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는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허가 주택을 양성화하려면 건축물대장 등재를 위한 설계비, 측량비 등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전라남도 영광군이 추진 중인 ‘무허가 농가주택 양성화 사업’을 모범 사례로 소개하며, “모든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가 어렵더라도, 현행 법령에 부합하는 주택부터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의회 백영창 의원은 27일 열린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구)웅천역 폐철도 부지의 도시계획도로 지정 해제 및 공간 재활용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백 의원은 “(구)웅천역 부지는 과거 지역의 관문 역할을 했지만, 철도 이전 이후 현재는 도심 속에서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되어 있다는 이유로 주민 편익을 위한 활용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 부지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행정의 전향적인 정책 판단과 실행력을 당부했다. 특히 백 의원은 도시계획도로 지정의 타당성 재검토, 공공 활용을 위한 협의 추진, 계획변경을 위한 사전 행정 준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시와 의회,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끝으로 “이제는 도시계획도로라는 이름으로 해당 부지를 묶어두기보다는, 지역의 숨통을 틔우고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 공간으로 전환할 시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