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노인역량활용사업(아이돌봄지원 시범사업) 90명, 공동체사업단(노을카페온, 사천애건어물, 실버방앗간) 60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60세 이상 사천시민(직장가입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제외)이며, 사천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이돌봄지원 시범사업은 아이돌보미 신청가정, 어린이집, 유치원을 포함한 공공보육시설에서 활동하며 사천시니어클럽에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제공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동체사업단은 사천시니어클럽에서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노을이 아름다운 휴게소(용현면 사천대로 937)’에서 운영될 카페, 건어물 판매점, 방앗간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니어클럽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재해 발생 대비를 위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내 소방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2023년 100대 명품 숲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편백 숲으로 2021년 8월 개장 이후 2025년 5월까지 약29만여명이 방문⸱이용했으며,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5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자연휴양림 내 재난 발생(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신고, 대피, 화재진화, 심폐소생술, 소방차 안내 등 소방서 출동 전까지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휴양림 내 설치된 소방타워,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실제 재난 발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법 능력을 점검·강화했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합동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의회 홍성영 의원(국민의힘/둔산1·2·3동)은 26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온라인 소비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현실을 함께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개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상인회 대표,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별도의 주제 발표 없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권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에는 신재훈 둔산동 타임로 상인회 회장, 정성배 수석부회장, 김은상 부회장, 엄영제 이사, 김우빈 총무 등 타임로 상인회 주요 임원을 비롯해, 이승현·이순필 등 관저동 먹자골목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상권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 참석자들은 골목상권이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과도한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제28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6월 26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문화 정체성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대전 0시 축제’의 상징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60점이 출품됐다. 대전시는 ‘꿈꾸는 아이(금속)’‘꿈씨패밀리 여행(섬유)’‘꿈돌이 도자기거치대(도자)’등 출품작 가운데 작품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30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오는 6월 28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1~3전시실에서 전시되며, 8월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 마켓부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념품이 축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예는 대전의 문화와 정신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며,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된다”며 “지역 공예인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기념품들이 0시 축제를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26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 청송, 영양군 일대에서 ‘2025 지역 균형발전 연구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살기’ 주제로 지역 정주 전략과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및 인구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정착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살기’는 기존 주거지를 유지하면서 일정 기간 농산어촌 등 지역에 체류하며 점차 정착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활 방식이다.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의 확산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이중 생활권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정주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포럼은 관광산업 연계 강연을 시작으로, 경북 청년 밴드 ‘디아만테’의 식전 공연, 도내외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지역 정착 모델을 소개했다. 강원 춘천 ‘일기 스테이’는 폐 여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감성숙소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들과 협업해 조성됐으며, 강원 강릉 ‘위크앤더스’는 1974년 지어진 여인숙을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시켜 서핑․명상 등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6일 춘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봄나루문화센터'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봄나루문화센터는 연면적 559㎡ 규모로 △나눔카페 △다목적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이다. 다목적실에서는 탁구, 요가, 난타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아리실은 소규모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운영된다. 공유주방은 나눔 행사 등 지역 먹거리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이다.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중심 기능을 확충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춘포면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019년부터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봄나루문화센터 신축과 춘포역사공원 정비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형 농촌개발 실현을 위해 교육과 동아리 지원 등 주민 역량강화도 힘썼다. 교육으로 방송 댄스, 바리스타, 집수리 교실,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힘쓰는 이들이 익산에 모여 화합을 다진다. 익산시는 26~27일 이틀간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전북도 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지도자 150명이 참석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장애인체육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실무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프로그램도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각 지회 사이의 연결망을 활성화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활동과 팀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조직 간 팀워크를 강화할 전망이다. 조형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힘써온 임직원과 지도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지회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강한 조직력으로 전북 장애인체육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제이앤엠뉴스 | 시인 나태주가 익산 시민들과 함께 시를 통해 삶을 돌아보며 따뜻한 위로를 나눴다. 익산시는 늘봄작은도서관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늘봄작은도서관이 2022년 익산시 '시 특화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시(詩)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나태주 시인은 대표작 '풀꽃'을 비롯한 작품을 통해 시의 언어가 지닌 감동과 치유의 힘, 그리고 일상의 감정을 시로 승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교감했다. 강연 현장에는 시민 3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질문이 오가며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윤석노 늘봄작은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문학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를 어루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작은도서관의 특성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6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거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의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거점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계획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 6월 1일부터 청주시가 위탁한 도시재생거점시설의 관리·운영을 본격화했다. 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거점시설 운영 주체 간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핵심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관리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운영 주체들과의 정기적인 소통 창구로 정례화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거점시설이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26일 시 산하 위험성 평가 담당 팀장 및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해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성 평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심사원이며 현재 한국산업안전원 대표인 가성순 강사를 초빙해 위험성 평가의 개념 및 중요성 등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 절차 및 방법, 위험성 평가표 작성요령·기록보존 및 활용 방법 등 실무교육을 병행했다. 위험성 평가 수행 중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김응민 안전정책과장은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적절한 개선대책을 세우는 내실 있는 위험성 평가가 진행되도록 하고자 이번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