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홍보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천관광 홍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6월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종사자, 일반택시 종사자 등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능력 향상과 김천시 관광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심신 안정과 자기이해를 돕는 ‘홍보인력 자기관리법’, 실생활 사례를 접목한 상황극‘드라마 in 김천관광 홍보’,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소통방식을 개선하는 ‘기적의 대화법’ 등의 참여식·체험식 방식을 도입한 주요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수출 촉진을 위한 추진 실적, 수출전문업체 육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 9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결과이다. 2024년 창원시의 농식품 수출액은 총 1억 4,612만 달러에 달했으며, 농산물 수출은 1,377만 달러, 가공식품 수출은 1억 3,23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파프리카, 단감, 주류, 커피 품목은 높은 수출 실적을 올려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파프리카는 전국 수출 1위를 기록하며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출국인 일본 내 경쟁력 있는 공급량을 유지하기 위해 빠른 선적을 하고 있으며, 도내 최초로 필리핀에 시범 수출하는 등 수출국 다변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WTO(세계무역기구) 농업협정 결과에 따라 2024년부터 농산물 수출물류비 전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26일 청원구 율량동 엔포드 호텔에서 6급 팀장 50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리프레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가 새롭게 도입한 신규 교육과정이다. 실무 현장에서 직원 간 소통과 업무 추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팀장들이, 가중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재충전하면서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주요 과정으로 △중간관리자 긍정에너지 리더십(행복과 웃음의 기술) △영화와 함께하는 리프레시 음악 인문학 △소통 간담회 ‘허심탄회 톡톡(talk talk)’ 등이 진행됐다. 교육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하면서 “변화가 빠른 시대일수록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이 크게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태양금속 회장 조윤섭으부터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과 왕갈비탕 2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상구 아동 공동생활가정 4개소의 문화 체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갈비탕도 함께 전달됐다. 조윤섭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없는 아동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 나눔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선물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제17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3개월간 주 1회씩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입학생 전원 수료라는 높은 교육 이수율을 기록했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관련 정책, 농지임대차, 세무회계 등 필수 이론 교육과 포항시 주요 작목에 대한 전문 영농기술 교육, 선도농가 현장 견학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 수료생은 “귀농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어떤 작목을 선택할지 명확한 방향을 잡게 됐다”며 “기초이론부터 작목별 기술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높은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전원 수료라는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성공적인 농촌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귀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오천읍 일원의 교통섬이 장미꽃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이번 장미 식재는 바르게살기운동 오천위원회(위원장 한재원) 회원 20여 명과 포항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6일 참여자들은 장미 500본의 묘목을 심었으며, 장미꽃이 만개하면 지역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민과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통섬 장미 식재는 민·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녹화 모델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한재원 바르게살기운동 오천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장미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 오천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장미도시 조성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작은 교통섬이지만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도시 속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장소에서 장미 식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경상북도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전인수)가 지난 25일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두무치마을 해변에서 ‘바다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환경의식 함양과 해양 보호 실천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청년 리더 간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청년새마을연합회 운영위원회로 시작해 시·군 청년회원 간 교류 활성화, 조직 운영 방안, 그리고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기획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세대의 새마을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부터는 영일대 두무치마을 해변 일원에서 본격적인 환경 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책과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플로깅’ 형태로 해양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수거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영일대 해변 일대의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청년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2차 대상자 모집을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인 학습자의 평생교육 참여를 돕기 위해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저소득층 438명과 장애인 113명 등 총 551명이 선정돼 학습 지원을 받고 있다. 2차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으로 ▲일반 분야(19세 이상)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노인 분야(65세 이상) 등 총 46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포인트)이 NH농협카드(채움) 형태로 지급된다. 이용권은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를 받으며 온라인 신청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평생학습팀에서 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습을 포기하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직장내 갑질 예방)’을 주제로 6월 간부 공무원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공직 내 갑질 행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공공부문 행동강령 및 인권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정해숙 더바른 대표가 진행했다. 정해숙 대표는 공직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제정 배경을 설명하고,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권한 남용 및 인권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조직 내 리더의 언행이 전체 조직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리더의 품격’을 주제로 권위 중심에서 소통과 존중 중심의 리더십으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소통 중심의 리더십이 조직 갈등을 예방하고 인권침해를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임을 강조했다. 정해숙 대표는 “조직문화는 제도와 규칙보다 사람의 인식과 태도에 따라 형성된다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오는 28일 기북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제5회 퍼뜩온나 기북마켓’을 개최한다. ‘퍼뜩온나 기북마켓’은 농촌의 활력을 느끼고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이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로컬마켓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포항시 귀농귀촌 농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농산물 직거래, 다양한 체험,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농촌형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콩, 감자, 복숭아, 잡곡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시래기국밥, 부침개 등 정겨운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자개·목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젠탱글 체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댄스 경연 ▲노래자랑 ▲보물찾기 ▲풍물패 공연 ▲보이는 라디오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기북면 농촌 어르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앞치마와 소품을 선보이는 ‘복골언니들 패션쇼’는 세대 간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특별 무대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원미 기북소리 두렁마을 대표는 “농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