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탁)은 8월 12일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대전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소속 다문화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연계 야영수련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수련캠프는 자연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로프코스, 집라인, 번지점프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모험활동에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도전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는데 의의를 두고 진행됐다. 또한 네온아트 활동을 통해 빛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여 학생들이 창의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높였으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 참가 학생은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의 자연 속에서 다른 문화의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복합모험활동에 참여했을 때 처음은 두려웠지만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야영수련캠프는 다문화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안전하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0개 자치구에서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 민관협력체계 마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10개 자치구(노원, 용산, 송파, 서대문, 강서, 서초, 동대문, 구로, 도봉, 중랑) 고립가구 전담기구와 관할 동주민센터, 자치구 실무자 등 공공과 민간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민관이 지역 내 고립가구 문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자치구별 고립가구 현황과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과제와 협력 방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실제 경험과 사례를 나누며, 효과적인 민관 연계와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고립가구 문제를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연계되고, 일선에서 활동하는 전담기구와 동주민센터 간 협력이 촘촘히 이어져 고립가구에 대한 대응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제이앤엠뉴스 |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가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4월 문을 연 강천힐링스파는 불과 3년여 만에 누적 방문객 55만 명을 넘어섰다. 개장 첫해인 2022년에는 15만여 명이 찾았고, 2023년에는 16만 6천여 명, 2024년에도 15만 6천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 역시 7월 기준 이미 7만 명이 다녀가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총 면적 2,904.57㎡ 규모의 복합 휴양시설인 강천힐링스파는 치유누리실, 도반욕실, 족욕카페 등 실내 시설뿐만 아니라, 야외온천 족욕장·동굴형 체험관·강천음용수 취수장 등을 갖춘 ‘온천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강천힐링스파의 핵심 시설인 1층 치유누리실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원한 스파와 풀장, 개방감 넘치는 노천탕,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우나실 등 다양한 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어 무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강천힐링스파의 인기는 단순한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광복음악회’ 교육자료 ‘수업으로 피어난 광복음악회’를 보급하고 공연 영상을 교육청 유튜브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충남교육청이 주최한 ‘광복음악회’는 교육공동체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의 역사특색을 담은 항일음악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합창과 퍼포먼스로 선보여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교육자료는 광복음악회 출연곡 10곡을 ▲교육과정 ▲콕집어수업 ▲교수학습자료로 분류하여 교육과정과 접목했으며, 개별 곡마다 광복음악회 당시 무대영상을 볼 수 있는 접속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청은 해당 교육자료를 파일과 서책 형태로 도내 초중고 학교에 보급하면서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복음악회 무대 90분의 전 과정을 담은 영상과 교육자료용으로 가공된 곡별 영상은 충남교육청 유튜브에 게시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자료집 보급을 계기로 항일음악에 담긴 교육적 가치와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수업을 통해 확산되어지길 기대한다”라면서, “충남의 학생들
제이앤엠뉴스 | 전남교육 현장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소통·협력 역할을 하게 될 ‘전남교육동행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2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남교육동행단 위촉식’을 열고, 권역별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전남교육동행단은 기초학력 보장, 진로·진학교육 강화, 맞춤형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운영 등 전남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책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도 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정책 수립과 개선 과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정책 환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교육동행단과 함께 권역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협의·환류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성과를 공개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고,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동행단은 학부모와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교육정책에 참여해 학생의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파주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방학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중 5일간 진행됐으며, 초·중등 급별 대면 연수, 연합 비대면 연수, 자율 현장 체험 등 학교도서관 담당자 수요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특히 비대면 연수 경우 고양, 김포, 연천 교육지원청과 연합 운영하여 경기도 북서부 권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26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에듀테크로 똑똑해지는 독서교육, ▼단단한 독자를 기르는 학교도서관 문해력 가이드, ▼AI, 숏폼 시대 글쓰기 및 저작권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어 호응도가 높았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독서지도 역량을 높여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대응하고 나아가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독서력,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7일, 11일, 12일 3일간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일일체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2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별 원어민 강사 2명이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Kids World △Kids Play △Kids Music △Creative Kids 등 4개 영어 몰입형 활동을 통해 실생활 중심의 표현과 창의적 활동을 영어로 경험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어와 친숙해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흥미를 높여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영어 학습 효과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영어로 체험하고 게임하니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다음 참여를 기대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라는 늘봄학교의 취지를 실현한 사례라고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8일 ~ 8월 14일까지 학교 밖 늘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양유진박물관에서 다양한 전통 예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형으로 짧아진 여름방학 2주간 매일 3시간씩 박물관이라는 지역문화 공간에서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전통문화를 익히고 체험하여, 우리의 문화와 예절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비정신과 사단칠정[四端七情]이라는 감정의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여 [선비의 마음으로 감정 다스리기 교실]과 더불어 다양한 전통 예절(다례체험·선비족자 ·전통부채 만들기 등)을 체험하여 건강한 여름 보내기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이 마지막 날은 학부모와 함께 선비옷을 입고 학생들이 배운 차를 직접 우려 학부모님께 대접하면서 방학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선비 선서식]을 학부모와 함께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방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님은 ‘방학 중 박물관이라는 곳에서 예절을 배우면서 말도 공손해지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어른스러워 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김포, 파주, 연천지역 교육청과 연합하여 경기도 북서부 권역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 간 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 속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합연수는 8월 11일, 12일 양일간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① 8월 11일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운영’, △‘AI, 숏폼 시대 글쓰기 및 저작권’ 연수를 통해 AI 환경 속에서 글쓰기 교육의 방향과 저작권 관련 중요 사항을 확인해 보았고, ② 8월 12일 연수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기획법’, △‘확장되는 독서 - 읽기는 나를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이 몰고 온 변화 속에서도 책이 주는 힘과 영향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인공지능과 숏폼으로 대변되는 미래 미래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에게 시대에 맞는 정보 제공 및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 마서면은 1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나르미’와 함께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가치있는 Two-데이’는 매월 정한 날에 민관이 협력해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행복나르미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5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다. 한편, 행복나르미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행복채움나눔냉장고 기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