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김성환),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 발전사, 연구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이하 공동기획단)을 8월 12일(화)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동기획단은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고체연료 품질개선, 수요처와 생산설비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가축분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 고체연료, 왜 지금 주목받나 가축분뇨는 오랫동안 퇴비나 액비로 활용되어 왔지만 악취, 온실가스 발생 등으로 처리방식 다각화 요구가 있어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축분뇨를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고체연료화’ 방식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면 퇴비·액비화하여 토양에 살포하는 것과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 수질개선, 축산환경 개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등 다양한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예
제이앤엠뉴스 | 고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고성중학교 사격장에서 고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을지연습, 공기소총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격대회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의 일원으로, 기관 내 일체된 훈련 태도를 구축하여 올해 을지연습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홍성봉 교육장은 “고성은 접적지역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히 을지연습에 임해야 한다”라며,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을지연습 내 다양한 훈련에도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관내 공·사립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보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보건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강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인천청선학교 김정은 교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의사소통 방법’, 인천예림학교 임수현 보건교사의 ‘학생 참여 중심의 보건교육 방법’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말보다 행동, 설명보다 그림, 교육보다는 공감이 더 중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그동안 어려움을 느꼈던 학생들과의 소통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연수를 지속 제공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7일 이문수변공원 내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관내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특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 청소년 10여 명이 참여해 패들보드, 카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형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1:1 지도와 안전요원의 철저한 관리 속에 물살을 가르며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었으며,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여가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은 지난 5월 31일 개장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단체의 경우 전화 접수, 개인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 [뉴
제이앤엠뉴스 | 대표적 고단백 식품 중 하나인 달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건강 식재료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더욱 안전하게 달걀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올바른 보관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에 유통되는 달걀은'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살모넬라균 3종(Salmonella Enteritidis, S. Typhimurium, S. Thompson)에 대한 검사를 거쳐 모두 ‘불검출’ 판정이 났을 때만 유통하는 등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그렇더라도 보관 환경에 따라 살모넬라균 생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선한 달걀을 섭취하려면 가정에서도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고의로 달걀 표면에 고농도(105-7 CFU/egg)의 살모넬라균을 접종한 후 5가지 온도 조건(4도, 10도, 15도, 20도, 30도)에서 35일간 보관하며, 살모넬라균 생육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30도(여름철)에서 보관한 달걀에서는 살모넬라균이 증가해 여전히 고농도가 유지됐다. 10도(세척란 유통 온도), 15도(달걀 선별 포장 작업장 내부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노지 콩 재배지 나방류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우수 토착 천적 2종(긴등기생파리, 예쁜가는배고치벌)의 국내 지역별‧시기별 분포 상황을 확인했다. 이들 토착 천적은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방류 해충의 유충에 알을 낳는데, 이 과정에서 나방류 해충의 유충이 죽어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연구진이 지난해 8개도 16개 시군 콩 재배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강원도를 제외한 7개 도 14개 시군에서 토착 천적 2종이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에 자연 기생하는 확률이 최대 6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국내 노지 콩 재배지에서 토착 천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살충제 16종이 토착 천적 2종에 미치는 독성 정도도 평가했다. 그 결과, 아크리네스린을 제외한 15종의 살충제가 긴등기생파리에 저독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쁜가는배고치벌에는 8종이 저독성, 아크리네스린, 디노테푸란은 고독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토착 천적을 보호하려면 고독성 약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노지 콩 재배지에서는 6월 중순부터 10월까지 파밤나
제이앤엠뉴스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김남진)는 청년들의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제주 에너지전환 아카데미 - 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ʹ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ʹ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알리고, 에너지 구조 변화의 필요성과 정책적 대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강의를 통해 청년 주도의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8월 21일(목)과 22일(금)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에너지 시장 전문가인 COR 에너지 인사이트 권효재 대표가 강사로 나서 ʹ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렌드와 청년의 기회ʹ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세계적인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청년이 나아갈 방향과 도전 기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18일 12시까지로 선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 도내 일원에서 K-팝과 K-콘텐츠를 사랑하는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이벤트인 ‘2025 Purple Festa in Jeju’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K-콘텐츠를 테마로 서귀포시와 제주시 일대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9월 12일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TV 프로그램인 ‘핸썸가이즈’에 출연해 촬영한 곳으로 알려진 베케 정원에서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어로 불러보는 K-팝 스타 노래 △K-팝 스타의 안무 배우기 클래스 △가야금과 아카펠라로 듣는 K-팝 메들리 콘서트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는 팬아트 전시회 △중고 굿즈 장터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워크숍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신효마을 투어 등 팬덤과 지역사회가 교류하는 특별한 행사가 이어진다. 9월 13일에는 제주목 관아에서 K-드라마와 K-컬쳐를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 가을 여행 감사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하반기 제주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견인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항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주 가을 여행 감사 이벤트의 첫 번째 프로모션은 네이버와 함께 시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다시 만나는 가을, 다시 찾은 제주’란 콘셉트로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항공권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행 항공권을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적립해주고 있다. 대상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 2만3,000명이며,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모션은 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탐나는 티켓 이벤트’다. 이 프로모션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혜택이 제
제이앤엠뉴스 | 소방청 누리집과 '놀(NOL)', '여기어때' 플랫폼에서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영업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재 나면… 숙소는 인명피해 4배*! "여기 스프링클러 있나요?" 직접 묻지 않아도 소방청 누리집과 숙박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 이제 숙소 예약할 때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꼭 확인하세요! · 소방청 소방민원센터 숙박시설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유무 3만여 곳 대상 확인 가능. · 놀(NOL) 제휴 영업장 중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된 숙박시설 2,000여 곳 확인 가능. · 여기어때 제휴 영업장 중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된 숙박시설 2,500여 곳 확인 가능. * '24년 숙박시설 화재 1건당 인명피해 발생비율 28.2%, 같은 해 전체 화재 1건당 인명피해 발생비율 6.4%보다 4배 이상 높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분기마다 숙박시설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정보를 업데이트합니다. 이용객은 안전 정보 확인하고 안심! 숙박업소 영업주는 영업장 안전이 홍보되니 GOOD! 안심할 수 있는 휴식, 스프링클러 설치 숙소*에서 시작하세요!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