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양주시 산북동 샘내마을이 곧 시작되는 도시재생 디자인 사업을 통해 골목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오는 8월부터 운영 예정인 ‘골목디자인대학’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Re:member 샘내를 기억해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마을의 일상 공간을 창의적으로 구성하는 실습 중심의 도시재생 디자인 프로젝트다. 사업은 골목과 공용공간의 자료 수집과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디자인 교육을 거쳐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실행한다. 디자인 적용 이후에는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장기적인 관리·유지 방안까지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속적인 공간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골목디자인대학은 마을 공간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활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양주시는 외부집수리 지원사업, 마을소득화 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물리적·인적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골목디자인대학은 이러한 기반 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8월 12일 덕양교육연대 ‘이끌다’ 소속 학부모·학생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마루와 전시관, 본회의체험관, 본회의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의정활동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이번 견학은 학부모와 학생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와 교육정책 결정 구조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마루 전시관의 6개 테마룸을 관람한 뒤, 본회의체험관에서 AI 의장 발언, 안건 의결·투표, 수료증 수여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 참여의 가치를 체감했다. 또한 본회의장에 입장해 기념촬영을 하고, 회의 진행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의정활동 현장을 가까이서 경험했다. 변재석 의원은 “민주주의는 생활 속에서 체험할 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계기가, 학부모들에게는 교육정책과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정 덕양교육연대 대표는 “이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학부모·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교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우리의 전통을 배우고 지키는 ‘청년 옛지 학교’가 9월부터 운영하는 ‘칠보공예 및 택견’ 과정의 학습자 30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옛지 학교’는 ‘옛것을 알고 지키는 청년학교’라는 뜻을 담은 전통문화 평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해석과 실천을 통해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청년 옛지 학교에서는 장인의 지도로 진행되는 실습 중심의 칠보공예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19~39세 동구에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두드림 앱과 동구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시점에 전통은 낡은 것이 아닌 쓸모 있는 유산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칠보공예와 택견 모두 오랜 역사를 지닌 소중한 문화로 청년들의 창의성과 결합해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가 지역 관광의 정체성을 대표할 만한 다채로운 기획 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매력 만점 예술여행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2025 국내관광 트렌드로 선정한 ‘S.P.E.C.T.R.U.M(스펙트럼)’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로컬리즘 추구,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확장, 미식 여행 등과 맞물려 한층 더 개성적이고 다채로워진 여행지를 찾는다면 광주 동구가 제격이다. 특히 올해로 출시 1년을 맞은 ‘광주 아트패스’를 비롯해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동(東)네라이프’, 미식 관광 ‘미미(美味) 패스’ 등은 합리적인 가격에 동구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외지인들의 재방문 유도와 생활 인구 편입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개소한 ‘피스 멍멍 유기견 입양센터’에도 타지역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광주 동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스마트 관광 즐기는 ‘광주 아트패스’ 지역 유일의 스마트 관광 플랫폼인 ‘광주 아트패스’는 다양한 로컬 가맹점을 앱 하나로 통합시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 이용을 할
제이앤엠뉴스 | 서천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2일 서천성폭력상담소에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및 폭력 피해 발생 시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지원 활동을 통합해 상담, 치료, 법률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행정적 연계를 넘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애란 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통합사례회의,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서천 지역 아동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천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피해자 상담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행사로 "서천의 기운을 북돋는 퓨전 국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퓨전 국악 한마당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40분 동안 진행됐으며, 청사 방문객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관람했다. 신명 나는 우리 가락에 현대적인 리듬과 멜로디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공연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내내 관람객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호응하며 짧은 점심시간의 여유 속에서도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만끽했다. 한 주민은 “국악이 이렇게 신나고 친근할 줄 몰랐다”며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오늘 공연을 보고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안전보안관 17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위촉장 전달 후에는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책임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굴 사례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 7명은 한전MCS(주)서천지점 소속 직원으로, 이들은 검침 업무 중 지역 내 안전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신고할 수 있는 현장 경험과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앞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지역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한전MCS 직원들이 안전보안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은 디지털 정보 격차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회당 3시간씩 총 8차시(24시간)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필요한 기초 활용 능력과 더불어 교수법, 강의 실습 등 실제 교육에 적용 가능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전체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비문해율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은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불법광고물 감소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화 기간은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광고물이나 표시기간(3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옥외광고물을 제도권에 편입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 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고정식 옥외광고물(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이다. 신청 시에는 △옥외광고물 표시 신청서 △위치도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타인 소유 건물·토지에 설치된 경우에는 설치 승낙서가 필요하다. 높이 4m 이상의 옥상간판은 구조안전 확인서도 첨부해야 한다. 양성화 기간에 신청해 법령 기준에 적합한 광고물로 인정받으면 이행강제금이 면제되며, 부적합 광고물은 철거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기간 종료 후 적발되는 불법 광고물은 철거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양성화 기간은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광고물 설치 허가(신고) 의무를 알리며 안전관리를 강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가을철 별미 전어와 꽃게를 주제로 한 ‘제23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철 전어와 꽃게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홍원항 일대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 △행사장 보물찾기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깜짝 경매 △홍원항 수산물 장터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제3회 맥문동 꽃 축제’(8.28.~8.31.)와 한산읍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서천국가유산 야행’(9.5.~9.6.) 등 꽃 축제와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서천의 가을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제철 전어·꽃게를 비롯한 신선한 수산물의 맛까지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이건호 위원장은 “전어, 꽃게는 우리 홍원항의 대표 수산물이자 가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