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8월 9일,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20명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난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겨울철 한파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생활 밀착형 수방 자재인 모래주머니를 직접 제작·비축함으로써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안전관리과에 전달됐으며, 향후 고성군 14개 읍·면에 배부되어 긴급 재난 발생 시 △취약지역 침수 방지 △도로 결빙 예방 등 신속한 재난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모래주머니가 누군가의 집과 마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투명페트병 재활용 활성화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1대를 추가 설치해 총 7대의 무인회수기를 운영 중이다. 설치 장소는 △중앙체육공원 △배산체육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 △모현공원 △익산문화체육센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으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무인회수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1개씩 투입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세척이나 라벨 제거는 금지되며, 1인당 1일 투입 가능량도 제한된다. 특히 본인이 직접 사용한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고, 출처가 불분명한 페트병 투입은 허용되지 않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분리배출 습관이 정착되고 재활용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정책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덕인중학교가 11일,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꾸준히 죽교동에 김장 김치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 온 덕인중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말벗 봉사를 하는 등 더 적극적인 복지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도웅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성장하고 어르신들께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박선미 죽교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말동무가 되어 시간을 함께 보내드리면 어르신들이 무척 기뻐하실 것”이라며 “물품 후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사회복지 활동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신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한 뼘 더 성장하는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올바른 삶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안전교육, 성교육, 아동권리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교육이 아동 눈높이에 맞춰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위험 대처법을 익히고, 성교육에서는 올바른 성 지식과 자기 보호 방법을 배웠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는 존재임을 깨닫게 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져 아동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아동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는 올여름 이어지는 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고독사 위험군의 안전 보호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조기 발굴,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정보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또는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안심지킴이’ 앱 보급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앱은 이용자의 안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희망안심지킴이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I케어콜(인공지능 전화)을 활용해 매주 화요일 고위험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담당자가 즉시 해당 동 담당자와 개별 연락을 취해 상황을 점검한다. 더불어,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이웃연결단’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필요시 동 사례관리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 기간 동안 다각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고독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최초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장애인 재활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12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기관과 연계해 장애 예방과 관리, 재활 전문인력 양성까지 보건소 재활사업의 영역을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먼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후천적 손상 예방 교실’을 운영해 사고 위험이 큰 아동의 후천적 장애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립재활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시작했으며, 매년 20개교,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그룹재활교실’을 운영, 학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인지기능 향상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 6개교에서 꾸준히 운영 중이다. 성인 장애인을 위해서는 건강관리 욕구에 맞춰 경기형 스포츠를 놀이형으로 변형한 ‘뉴스포츠 교실’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한다. 생활체육과 사회적 교류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9일까지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28명이 참여한 ‘청소년 마음건강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마 아빠의 청소년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자녀들이 부모의 유년 시절 사진을 보고 성장 과정을 상상하며 부모의 청소년기 모습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와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나누었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국드라마심리상담협회 회장인 최대헌 교수가 심리극 기반의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훈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는 시간이었다”며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게 됐고,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엄마의 어릴 때 찍은 사진을 보면서, 엄마도 나처럼 친구랑 놀고 고민도 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뭔가 더 가까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7월~9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인형극(피터팬과 함께 우리의 권리 지켜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유아 약 78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은 영유아의 권리를 증진하고, 영유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권리와 아이들 스스로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했다. 인형극을 관람하는 아이들은 피터팬 인형이 등장할 때마다 큰 호응을 보였으며, 위험에 처한 피터팬를 구해주기 위해 아동의 4대 권리인‘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큰 소리로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인형극 공연으로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인권 교육을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춰 유익하게 만들어냈다”며 “동구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증진은 물론 아동권리 인식의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제이앤엠뉴스 | 김찬진 동구청장이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만석동에 한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에 나섰다. 저장강박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저장강박 가구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 참가자들과 함께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는 지난해 14가구 저장강박 가구에 청소 및 방역 도움을 줬고 올해는 1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 포함된 한 가구는 “가족이 모두 장애가 있어 집 청소도 쉽지 않고, 쌓아놓기 급급했다”며 “집을 구청장님이 직접 치워주니 고맙고, 앞으로는 힘들더라도 잘 관리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청소를 도와준 지역자활센터와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지난 11일 남일면의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상가구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로 입원을 하면서 장기간 거주지가 방치돼 위생과 안전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했다. 이에 군은 금산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천선)과 금산군새마을부녀회(회장 양영자)를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활동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내외부 청소, 생활쓰레기 및 폐가구 수거, 물품 정리 등을 시행했다. 군은 해당 가구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등을 연계하고 정기적으로 상태 확인 및 돌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단체와의 협업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