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이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주간 행사는 10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기념식을 비롯해 오는 19일까지 ‘아름다운 약속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기념주간 동안 학생과 교직원 대상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권감수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 선언‘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첨단중, 영천중, 월계중 등 3개교 21개 학급 516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당의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추천 강사들이 진행하며, 세계인권선언 교육키트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권 감수성‘ 교육 역시 지난 11월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송원고 등 광주 지역 9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학생인권 조사·구제 담당자가 학교를 직접 찾아 권에 대한 이해’, ‘학생인권 침해 유형별 현황’, ‘인권 관련 민원 예방법’ 등을 강의한다. &n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9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광주 지역 교사 대상 ‘2026 AI광주미래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1월 개원을 앞둔 AI교육원의 공간, 교육과정 연계 세부 프로그램, 학생·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 구축 계획 등을 안내하고, 광주아이온(AI-ON) 플랫폼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AI광주미래교육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교육원은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AI교육 종합기관이다. 광주아이온(AI-ON)은 현재 광주지역 학교의 96.9%에 해당되는 315개교가 활용하고 있으며, 교원, 학생 등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내년에는 광주아이온 고도화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서비스와 AI기반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AI광주미래교육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AI·디지털 활용 수업 선도학교 지원 예산을 올해 7억 2천만에서 14억 2천만원으로 늘렸으며, 대상학교도 30교에서 40교로 확대했다. AI·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AI중점학교 예산 역시 기존 3억원에 12억원 증액해 25개교에 교부할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12월 9일 지역 결혼이민자들과 함께‘겨울맞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 내 중·장년 독거 가구 20세대와 다문화가정 2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취약한 독거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대표 겨울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김장 나눔은 직접 방문 전달로 안부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의 취약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한전KPS 제1사업소(처장 민종식)의 지원으로 추진한‘2025년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울진지역다문화가정 지원사업‘Together with KPS’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어교육 △에너지 효율 리모델링 △에너지 복지 지원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업을 통해 한국어교육 수업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더 나아가 일부 결혼이민여성들은 국적취득으로 안정적인 법적 지위 확보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거듭나게 됐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취약 다문화가정 6가구에 노후된 싱크대와 조명을 교체해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개선하고, 난방유를 사용하는 36가구에 가구당 25만 원씩 총 9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여 겨울철 난방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했다. 민종식 한울1사업처장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나눴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익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장애인체육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축하했다. 올해 공로패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힘써 온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과 이해석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운영위원장에게 수여됐다. 감사패는 강경숙 익산시의회 부의장, 유재구 익산시의원, 김희진 익산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장에게 전달됐다. 부문별 시상은 △익산시장상 △익산시의회 의장상 △익산시교육장상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등 총 7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개인 63명과 단체 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선수·지도자·봉사자 등 장애인체육을 만들고 지켜온 이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10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3개 단체가 ‘아림1004운동'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양미숙), 두나미스 콰이어(단장 김영태), 국공립숲아이어린이집(원장 신선희)이 참여해 각각 1,004천원씩, 총 3,012천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1,004천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다. 여성회는 6·25 행사 지원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특히 ‘사랑나눔 떡국 행사’의 판매 수익금과 회비를 모아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했다. 한편, 2017년 창단되어 거창 합창제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두나미스 콰이어는 합창단의 마음을 모아 올해 아림1004운동에 처음으로 동참해 1,004천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영역을 넓혔다. 국공립숲아이어린이집 역시 2024년에 이어 연속으로 1,004천원을 기탁했다. 11명의 종사자와 44명의 원아가 함께하는 숲아이어린이집은 원내 마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한 ‘자녀발달 양육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규칙적인 독서 시간 정하기’, ‘다양한 장르의 책 읽기’, ‘함께 읽고 생각 나누기’,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부모와 아동이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활동에서는 요리 강사의 설명과 시범을 따라 빵에 잼을 바르고 햄·치즈·에그마요 등을 올리며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다소 서툴렀지만, 가족 간 대화를 나누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모양의 샌드위치가 완성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엄마랑 재미있게 만들어서 또 만들고 싶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부모들도 “아이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함양군 드림스타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본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중학생 사상 사건과 관련해 관계 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경남교육청 월요회의에서 박종훈 교육감이 이번 사건 관련한 체계적인 예방 및 지원 대책을 강조한 사항과 관련하여 피해 학생과 가족에 대한 긴급 보호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회의에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 민주시민교육과장, 창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 창원시청·마산회원구청·마산합포구청 관계자, 마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그리고 경남가족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범죄피해자지원센터·스마일센터·위카페(Wee cafe) 다온 등 주요 관계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폭넓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피해 학생·학부모, 관련 학교 학생, 교직원 등에 대한 응급 보호 및 의료·법적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피해 학생에 대한 심리 상담 지원과 행·재정적 지원 방안 △사건 관련 유해 게시물과 악성 댓글에 대한 삭제·신고 조치 △민·관·경 합동 점검·캠페인 실시 △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본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께 만든 2025, 경남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년간의 교육성과를 나누고(공유하고), 정책의 발전 방향과 개선점을 모색하는 성찰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는 ‘미래교육을 향한 경남교육의 여정’을 주제로 경남대학교 김은정 교수가 경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심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최종 결과물은 추후 경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순서는 2025년 경남교육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학년도 학교 학사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하게 논의된 안건들은 ▲갈등조정위원회 신설에 따른 2026학년도 교육활동보호 예방 프로그램 예산 편성 안내, ▲2026학년도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내실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사일정 및 수능 감독관 추천 협조, ▲겨울방학 중 학생 자살 예방 및 학교장 중심 성인지 감수성 강화, ▲소규모 학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 복지 증진과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 정책·상담·보호 분야 전문가, 기관 관계자, 시 담당 공무원 등 위원 12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여부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은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해체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의 적격 여부, 지원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의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2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간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회의는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적시에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