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해운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유아 및 초등 저학년(1~3학년) 동반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공연 ‘공룡 티라노와 환상의 벌룬쇼’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자연스럽게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공룡 캐릭터들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룡쇼’와 화려한 색감과 창의적인 풍선아트, 관객과의 호흡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벌룬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즐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회에 걸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부산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소프라노 박은주 교수와 함께하는 오페라 강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길러주고,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해운대도서관이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주제인문학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해운대도서관은 이번 강의를 통해 클래식이 소수의 사람들만을 위한 고급 문화라는 인식을 타파하고, 일반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강의는 박은주 부산대학교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3일 수요일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함께 교양을 길러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해운대도서관]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 프로그램의 종강일을 맞아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의 날은 덕천중, 모라중, 오션중 3개 거점학교에서 오전에 진로특강, 오후에 선택형 진로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오전 진로특강은 덕천중학교에서 송용한 전 삼락지구대장이 ‘변화하는 세계와 나의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모라중학교에서 최광준 신라대 명예교수가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션중학교에서는 최영준 신라대 명예교수가 ‘미래의 직업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AI 시대의 직업 변화와 미래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선택형 진로체험활동이 운영됐다. ▲ MBTI를 통해 나의 진로 로드맵 만들기 ▲ 웹툰으로 그려보는 나의 이야기 ▲ 펫푸드 전문가 직업 탐색 및 요리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위캔두 계절학교는 교과보충 학습에 그
제이앤엠뉴스 |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협력사업인 영동온마을배움터가 지원하는 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같의 여름 캠프를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진행한다. 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연주자 포함 30명 내외로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 오케스트라다. 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영동에서 유일한 청소년 중심 오케스트라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영동읍과 각 면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기 위해 아이들이 모여든다. 평소 학기중에는 평일과 주말 저녁에 주 1~2회 레슨을 운영하는데, 방학을 맞아 집중 학습에 들어간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민간이 운영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유지하고자 애쓰고 있다. 2025년 들어 새롭게 단원을 모집하고 매주 파트별 악기와 합주를 운영하면서, 올해 어린이날을 비롯한 지역에서 요청하는 공연 무대에 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 연주자까지 악기를 사랑하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제약없이 모여서 연습할 수 있다. 신영미 단장은 “합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11일, 2025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은 교무실무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으로, 동일 기관(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신규채용자, 직종전환자 등을 포함해 총 571명이다. 직종별 전보 인원은 △교무실무사 62명 △특수교육실무사 69명 △영양사 6명 △조리사 55명 △조리원 379명이며, 이들은 도내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돼 교육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공무직 전보는 경력과 근무기관, 근무성적, 포상 실적 등을 종합 반영한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근무지로 배치하며, 매년 3월 1일과 9월 1일 연 2회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선 현장의 여건에 맞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12일 울릉군에 있는 울릉중학교에서 울릉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2025학년도 찾아가는 울릉지역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울릉지역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은 지리적 여건으로 진로․진학 정보 획득 접근이 쉽지 않은 울릉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기존(2024년까지) 대입 정보 제공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중학생 대상 진로 특강과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대입 상담을 새롭게 포함해 진로와 진학을 모두 아우르는 한층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진로 프로그램은 울릉중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1:1 진로 컨설팅과 진로 특강을 진행하며, 진학 프로그램은 울릉한마음회관과 울릉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와 1:1 맞춤형 대입 상담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받고, 학부모는 변화하는 입시 흐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도내 학교와 기관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새로운 점검 체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안전보건법’의 위험성 평가 컨설팅과 연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학교와 기관은 매년 1월과 7월 자체적으로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해 본청에 제출했고, 별도로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시행해 유사한 업무가 이원화되어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2분기(3~8월)부터 두 제도를 연계해, 위험성 평가 전문 기관이 학교와 함께 합동으로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일괄 취합해 본청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다만, 1․3분기는 기존과 같이 각 기관이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개선으로 전문기관의 기술적 역량을 점검 과정에 반영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의 객관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관장이 최종 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점검표를 자체 보관하도록 해 행정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지난 3년간 유치원 방과후 운영과 엄마품 돌봄교실 운영에 있어서 뚜렷한 양적·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2023년 공‧사립 247개원에서 운영하던 엄마품 유치원 돌봄교실은 2024년 266개원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268개원에서 운영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유아 돌봄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의 성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또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의 육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유치원 안심망’사업을 시작하여, 돌봄교사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에 설정된 단축키를 누르면 119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결되어 즉시 신고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위치 설명 없이도 긴급 출동과 구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골든타임 확보와 효율적인 초기 대응에 큰 효과가 있어 학부모의 유아 안전에 대한 불안 요소를 덜어주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공‧사립유치원에 안심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일과 12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울릉도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의 가치를 문화적으로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첫날인 11일에는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막이 올랐다. 울릉도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독도의용수비대’의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초·중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가야금 연주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45인조로 구성된 대구관악합주단이 무대에 올라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선율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울릉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꾸려졌다. 특별히 이육사 선생의 증손녀인 소프라노 이영규의 무대가 더해져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채워주었다. 12일에는 특별한 장소인 독도에서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이 이어졌다.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음악은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주권 수호와 평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
제이앤엠뉴스 |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이다. 한때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학교들이 문을 닫는 ‘폐교’ 현상은 이제 낯설지 않다. 경상북도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곳만 15개 시군에 달하며, 일부 지역은 소멸의 위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폐교를 단순히 버려진 공간으로 보지 않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미래 교육의 중요한 자산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경북 폐교 현황과 도전 과제 1982년 이후 올해 3월까지 경북에서 폐지된 학교는 총 732교이며, 이 중 495교는 매각 등으로 처분됐다. 2025년 7월 현재 경북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폐교는 237교로, 이 중 76교는 교육용 시설로 자체 활용되고 있으며, 103교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역 주민 등에게 임대되어 활용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활용 방안을 찾고 있는 미활용 폐교도 58교에 달한다.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분교장 8교와 본교 2교 등 10교가 폐지됐으며, 오는 9월에는 월곡초삼계분교장(안동) 등 4교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