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광주 중등 수학교사 3명이 ‘2025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의 공로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수여하고 있다. 매년 수학 수업의 혁신적 개선, 평가 방식의 발전, 연구 활동 및 사회적 공헌 등을 심사해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한다. 신청은 17개 시·도에서 지역별로 진행한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에서 9명이 선정됐으며, 광주지역에서는 ▲우산중학교 장미라 교사 ▲월계중학교 김은실 교사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윤미 파견교사 등 3명이 포함돼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우산중 장미라 교사와 월계중 김은실 교사는 올해 광주 수학교육의 주요 사업인 ‘수학온다(on多)학교’와 ‘수학이 있는 강연’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 ▲수학 독서 기반 탐구 활동 ▲개별 맞춤형 피드백 등을 통해 학습 격차 해소와 수학 자신감 향상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윤미 파견교사는 광주 수학체험센터장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은 15일 ‘광주선광학교 현대화 개축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발표했다. 선광학교는 본관동과 후관동 모두 1987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도와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성상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특별교실과 휴게·치유 공간 확보를 위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설계 제안공모를 공고했다. 이어 심사를 거쳐 6개 작품 중 ㈜지앤유종합건축사무소’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내부공간을 3개의 영역으로 독립된 구조로 나눠, 특수학교의 기능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건물 사이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과 휴식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영역과 학생활동 공간을 합리적으로 나눠 호평을 받았다. 설계 공모에 당선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에는 약 9억7천만원의 본 용역 설계권이 부여된다. 또 입상작으로 선정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휴먼플랜‘ 등의 2개 작품에는 2천900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 260명에게 ‘웰컴키트’를 지급하며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웰컴키트’는 도교육청 소속 신규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공직 적응 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2024년 첫 지급을 시작으로 올해도 이어오고 있다. 웰컴키트의 주요 구성품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공직 로드맵 안내서 ▲2026년 업무수첩 ▲사원증 등이다. 성장입문서는 전 직렬 활용 가능한 행정 공통 분야, 기초행정업무인 급여·지출·계약·물품 분야, 기술직 분야로 구분해 자체 제작했다. 공직 로드맵은 신규공무원의 업무·조직 적응을 돕는 실무형 종합안내서로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인 교육행정연구회가 개발했다. 또한 웰컴키트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서한문도 함께 담아 신규공무원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직 초기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제이앤엠뉴스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2월 10일,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을 대비한 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 1~6 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과 학교별 창업·영상콘텐츠·진로교육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실천 사례를 상호 이해하고,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2026년 운영을 대비하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 내실화 방향 ▲학교 내 업무 분장 체계 정비 ▲실무 중심 협의체 구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며, 디지털영상캠퍼스가 직업계고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창업교육 강화를 위한 실
제이앤엠뉴스 | 보은교육지원청은 15일 보은 관내 초·중·고 교장단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2025. 공감동행 소통토론회'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공주마곡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조미숙 교장의 안내로 농촌유학 운영 사례와 교육 성과를 공유받으며, 농촌 지역 학교가 지닌 교육적 강점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공주 한옥마을로 이동해 도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작은학교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촌유학을 통한 학생 유입 방안과 지역사회 연계를 기반으로 한 학교 활성화 방안 등 작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유학과 같은 새로운 교육 대안이 필요하다”며,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토론회는 농촌유학과 작은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고, 보은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보은교
제이앤엠뉴스 | 제천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자기주도 탐구력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과목선택, 대입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자기 평가 능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1일차인 12일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이해 및 자기평가서 작성 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법, 교과 수업-평가-독서-학교생활기록부 연계 활동 등을 안내했다. 오는 17일 캠프 2일차에는 학술 탐구 방법과 탐구 주제 심화 활동, 모둠별 토의 활동을 집중 운영하여 학생들의 주제탐구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캠프 3일차에는 탐구 결과 발표, 분석 및 피드백으로 캠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진학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술 탐구 활동과 협력적 학습 경험을 통해 주도적 탐구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지속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고입 원서를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미활용 폐교의 현황과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경상남도교육청 폐교활용 알림 톡톡』을 발간했다. 이번 책은 도내 58개 미활용 폐교의 위치와 시설 현황, 활용 절차, 우수 활용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경남 최초의 폐교활용 종합 안내서’다. 안내서에는 폐교별 전경 사진, 위치도, 탐방길 소개, 활용 유형(역사·문화·체험·힐링 연계 등)을 수록했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활용 모델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종이 책자뿐 아니라 지역 교육지원청 누리집과 큐알(QR) 코드를 통해 폐교 현황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폐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교육청 간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발간을 계기로 폐교를 문화·교육·체험형 공간 등 다양한 지역 자원으로 재생하는 시도를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활용 모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정숙 재정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현장 재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재산업무 사례집’을 제작하여 도내 교육지원청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37명이 참여한 ‘재산업무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 학습공동체는 △공유재산 일반·활용 사례 △공유재산 취득·처분 사례 △폐교재산 관리 등 학습공동체 분과에 따른 3개 분과 나누어 분야별 현안 분석과 실무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왔다. 이번 사례집은 이러한 분과 활동을 통해 축적된 실무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간된 것으로, 담당자들이 복잡한 관련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기복 재무과장은 “이번 사례집이 공유재산 관리의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 일선 실무자들이 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재산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공동체운영을 지속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15일,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도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에 2,92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구매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소외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각지대 없는 학생 중심 맞춤형 충남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겨울철 한파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가정 학생 100명을 발굴하여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방한이불, 방한복, 난방 유류 등 취약계층 가정의 개별 상황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방한용품을 마련해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원 물품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10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달한 방한용품이 소외된 가정의 학생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의 촘촘한 복지지원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홍보 우수사례’에서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교육부 홍보 우수사례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의 3년 연속 수상 사례로,서울교육 홍보의 우수성과 진정성을 입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 우수사례를 수상한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에 제약이 많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점자 교본 및 오디오북 제작 △전문가(한국체육대학교)의 품새 지도 △실제 무대 경험(한빛맹학교 발표회)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의 핵심 성과물인 점자 교본은 학생들이 손끝으로 태권도 동작을 읽고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