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해운대문화회관은 해운대문화회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을 24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부산지휘자합창단과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로 전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김강규가 지휘를 맡는다. 1부에서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연주한다. 한명희 시인의 작품에 장일남이 곡을 붙인 ‘비목’을 시작으로 ‘민중의 소리’, ‘평화를 주소서’, ‘평화의 노래’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미사곡인 ‘레퀴엠’ K.626이 연주된다. 악장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소의 독창자들이 참여해 모차르트의 깊은 감정과 음악적 완성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 북구가 어르신들의 인생을 책으로 기록할 수 있는 ‘어르신 자서전 제작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 인생의 회고-성찰과 치유’라는 주제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서전 작성 경험을 제공하여 과거의 삶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북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북구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서전 제작 경험이 없는 자로 자서전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최종 출판기념회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자 모집은 먼저 이달 27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7월 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전에 정해진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이후에는 북구 행복어울림센터(북구 용봉로 105)와 광주문학관(북구 각화대로 93)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자서전 작성 방법 강의를 제공하고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면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자서전 원고를 합본하여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제이앤엠뉴스 | 남구문학회(대표 이미희)는 20일 ‘남구문학 제14집’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문학회의 지속적인 문학 창작 활동을 기념하고, 지역문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식에는 남구문학회 회원을 비롯해 울산문인협회 등 지역 문학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와 문학지 전달식, 제9회 남구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남구문학’은 울산 남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인, 수필가, 소설가들의 창작 작품을 모은 연간 문학지로, 문학적 교류와 창작의 장을 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남구문학’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문학적 기록으로서, 울산 남구의 일상과 사유를 다양한 목소리로 담아내며 독자와 꾸준히 소통해 왔다. 이번 기념식은 문학인들 간의 연대를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속 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문학회는 지역문화의 깊이를 더하는 귀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출판기념식이 더 많은 구민들이 문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제이앤엠뉴스 | 임진왜란 속에서도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두 선비 안의와 손홍록의 숭고한 헌신이 433년이 오늘날 내장산 자락에서 되살아났다. 시는 22일, 국가유산지킴이의 날을 맞아 내장산 우화정 특설무대에서 ‘조선왕조실록 이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역사와, 관의 지원 없이 사재를 털어 문화유산을 지켜낸 두 선비의 결단과 민간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기념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했다. 클랑앙상블의 연주와 청운사 향원 스님의 성악 공연이 어우러지며 문화유산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했다. 기념식 후에는 실록과 어진을 품고 내장산 용굴로 향했던 433년 전 그날을 되살리는 이안 재현 행렬이 이어졌다.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 행렬은 실록을 품에 안고 험한 산길을 걸었던 선비들과 백성들의 마음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확대해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특히 안의·손홍록 선생의 업적을
제이앤엠뉴스 | 몰입의 온도가 다른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2회에서는 지휘자 장한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김상식 감독, 뉴욕 할렘의 대모 베티박이 각자의 무대에서 보여주는 크레이지한 삶의 순간들이 공개된다. 장한나는 이번 방송에서도 '말러에 미친 지휘자'다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음악가 동상에게 인사하고, 훌라후프를 들고 세계를 누비는 유쾌한 일상 뒤에는 새벽 5시부터 악보를 분석하고 리허설에 땀이 뚝뚝 떨어질 만큼 몰입하는 완벽주의가 숨어 있다. 특히 말러를 향한 무한한 애정이 담긴 루틴과 발자취 따라 걷는 여정은 "이 정도면 진짜 미친 거 아니냐"는 반응을 자아낼 예정. 장한나는 공연 전에도 "야근을 시키고 싶다"고 말해 MC들을 경악케 한다. 그런 장한나가 공연 후 "편집이 잘못됐다"며 웃음을 터트린 사연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절친 이동국이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전하는 김상식 감독과의 리얼한 폭로전도 하이라이트다. 이동국의 축구화를 훔쳐 신은 과거부터 SNS 악플과 사퇴 이후의
제이앤엠뉴스 |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는 생활밀착 빌런들을 때려잡는 여성 파워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고,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에 올라탔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지난 1,2화 방송에서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까지 네 명의 여성이 의기투합해 해결한 사건들이 속 시원한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이 응징한 것이 생활밀착형 빌런이라는 점에서 피부에 닿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1화의 숨은 빌런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가정파괴범인 ‘불륜 커플’. 자신들은 아니라며 발뺌하는 불륜 커플의 추잡한 진실을 밝히고 불륜남이 숨기고 있던 비상금까지 털어버렸다. 2화는 공권력도 어쩌지 못하는 몰상식한 주차빌런을 탐정단
제이앤엠뉴스 |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전무후무한 화제성으로 글로벌 팬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K-POP 최정상 보이그룹을 향한 글로벌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이 방송도 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각종 글로벌 지표를 장악하며 ‘오디션 명가’ Mnet이 만드는 월드 와이드 프로젝트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 지난 14일(토) 상암 DMC 공원에서 진행된 ‘PLANET DAY : OPEN STAGE’에는 수천 명의 글로벌 팬들이 몰려 열띤 환호를 보냈고, 자필 메시지 카드 이벤트까지 더해져 현장은 뜨거운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다. 이후에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레전드 직캠과 ‘짤’이 실시간으로 생성하고, 참가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5만여 개의 게시글을 써내려갔다. 중국 대표 소셜 플랫폼인 웨이보, 샤오홍슈, 빌리빌리 등 주요 플랫폼에서 참가자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방송 전 인기작’다운 면모
제이앤엠뉴스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음악 행보를 잇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샘킴, 오존·카더가든, 정미조, 유인원(UINONE)이 출연해 자신들이 걸어온 ‘마이웨이’를 무대 위에서 펼쳐냈다. 첫 게스트 샘킴이 ‘Make Up(메이크 업)’을 가창하며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박보검은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부터 샘킴을 초대하고 싶었다며 팬심을 밝혔고 두 사람은 친구같이 편안한 케미로 토크를 이어갔다. 무려 4년 만에 무대에 선 샘킴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좀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권태기가 온 것 같다. 지금은 관계가 좋아졌다”고 재치 있게 대답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5년 전 박보검의 팬송 ‘ALL MY LOVE(올 마이 러브)’로 협업한 바 있는 샘킴은 박보검과 영어 버전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샘킴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너나 나나’, ‘그 여름 밤’ 등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감동까지 선사했다
제이앤엠뉴스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굳건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의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HE WAVE(더 웨이브)’ 서울 공연은 지난 20일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예매가 오픈된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THE WAVE’는 포레스텔라가 지난 2023년 진행한 ‘The Light(더 라이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로, 오는 7월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8월 부산 벡스코(BEXCO), 대구 엑스코(EXCO)에서 팬들과 만난다. 서울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되면서 포레스텔라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한다. 올해 고우림이 전역하면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관객과 재회하는 포레스텔라는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명불허전 시너지를 증명할 전망이다. K-크로스오버 대표 주자이자 공연 강자 포레스텔라의 색다른 선곡에도 기대가 모인다. 포레스텔라는 각 지역마다 서로 다른 곡들을 새롭게 추가해 다채롭고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이끌 계획이다. 포레스텔라는 올여름 전국투어
제이앤엠뉴스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차은우는 오는 7월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솔로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을 개최한다. 지난 20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 속 차은우는 거울 속에 담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완벽하게 오마주한 모습을 연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THE ROYAL’은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선보이는 팬미팅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차은우는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기존에는 보여주지 않은 유쾌한 모습을 비롯한 새로운 매력은 물론, 팬사랑으로 가득 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올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달 3년 만에 아스트로 국내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개최했으며, 오는 28일과 29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Stargraphy’ 공연을 이어간다. 배우로서 차은우는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