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속초시는 12월 15일부터 기존에 운영 중인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에 더해 종이팩 무인회수기 5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023년 7월부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1대와 캔 무인회수기 2대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 기준 투명페트병 62톤, 캔 4.5톤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약 1천만 원의 포인트를 환급하는 등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해 왔다. 이번 확대 설치는 회수 품목 다양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엑스포 제1공영주차장, 청초호해상공원, 노학동주민센터, 속초도서체육센터, 교동 게이트볼장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5개소에 종이팩 무인회수기를 추가 배치했다. 특히, 종전 교동 택지지역에는 무인회수기가 없어 인근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용률이 낮았던 속초시립박물관 설치분을 교동 게이트볼장으로 이전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무인회수기 사용방법은 투명페트병·캔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수퍼빈 앱을 통해 현금 환전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는 울산시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지역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차 입주자 중 입주기간이 만료된 잔여 호실 및 사택 규모 확대로 인한 추가 호실에 대한 것이다. 대상 사택은 ▲북구 송정엘에이치(LH) 2단지 전용면적 36㎡ 12호실, 26㎡ 1호실 및 ▲북구 매곡휴먼시아 전용면적 46㎡ 1호실로 총 14호실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청년(19~39세)으로 1인 가구 세대주다. 신청 기간은 12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월 26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울산시 지방시대담당관 방문 또는 등기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공공기관유치지원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이며,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가 2026년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장애인 복지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 보장과 지원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장애인 지원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207억 원(10.7%) 늘어난 2,143억 원으로 편성했다. 울산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대 추진 ▲울산장애아동지원센터 신규설치·운영 ▲장애인통합지원센터 운영 ▲1사·1시설 결연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지속 추진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 운영 확대 등에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자립 위한 일자리 확대 추진 울산시는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에 29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장애인 연금 기초급여는 올해 대비 약 2% 인상돼 최대 월 43만 9,36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 계층 발굴도 강화한다. 장애인의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 2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졸업 축하 선물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아동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업 단계로의 전환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책가방을 선물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아동은 “중학교에 올라가면 준비해야될 물품이 많아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힘이 난다”며, “소중한 선물 덕분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초등학교 졸업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졸업 축하선물 지원이 아동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가 걱정 없는 복지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시책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방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했다.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생계비 등 1,367건의 긴급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 3,681명에게 건강보험료·진료비 등을 지원해 기초생활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밤새 안녕 안심서비스, 위기가구 일제조사,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 등 촘촘한 위기관리 체계를 가동해 왔다. 밤새 안녕 안심서비스는 통신사와 연계해 대상자의 전화 수·발신 기록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직원이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하는 서비스다. 현재 해당 서비스 가입 인원은 830명으로, 전화와 방문 등을 통해 약 1만 건의 안부 확인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시는 어려운 생활에 놓인 시민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서는 23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됐다. 이어, 국가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립도서관은 문화 프로그램과 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 많은 즐거움과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기존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책과 함께하는 일상 속 명상법 ▲신화를 통한 내면 심리파악 ▲하와이안 훌라 ▲씽인볼 힐링 ▲자연과 함께하는 열린도서관 등 독서·문화활동, 힐링을 함께하는 공간으로써 시민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10월 독서의 달 ‘강릉 책단풍’은 강릉시립도서관과 지역 독립서점이 함께하는 ▲강릉책방 스탬프투어 ▲매직벌룬·버블쇼 ▲가족 독서골든벨 ▲야외 전통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8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어울림작은도서관’의 ▲시니어북 리스타트 ▲미술놀이 심리치료 등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 ‘성덕반닷불작은도서관’의 청소년 대상 ▲꿈꾸드리 프로젝트, ‘초당작은도서관’의 ▲초당골인문학 등 작은도서관별 지역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강릉시립도서관은 2025년 1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715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가 출산·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인 아동·가족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입학준비금 지급,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돌봄본인부담 완화, 야간·응급 돌봄체계 구축, 실내놀이터·장난감도서관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먼저 강릉시는 입학준비금, 전입축하금 등 교육·정착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초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초등학생 20만 원, 중·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해 진학 아동 양육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도 시행 한 달 만에 신청률이 70%에 도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11월 기준 3,900여 명에게 지급 완료했다. 아울러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전입축하금(단독가구: 1만 원, 2인 이상 가구: 3만 원)을 지급하고, 오는 2026년 1월부터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nb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남구 용당동 소재 화물차휴게소(내트럭하우스 부산용당사업소)에서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약(11.19.)'에 참여한 ▲시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약’은 지난 11월 19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부울경 항만지역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9개 기관 참여해 체결했고, 주요 내용으로 ▲선박기인 대기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항만 인프라 확대 ▲항만 인근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차량 운행 ▲노후 경유차량 저공해 조치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5년 12월~2026년 3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를 안내하고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지원, 항만 내 운행차량 속도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2025년) 12월부터 내년(2026년) 3월까지 진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올해 'HOPE with HUG 프로젝트'로 도시철도 부산역 수유실과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의 새 단장(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시,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직무대행 윤명규)가 2016년에 체결한 3자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준공식은 각각 ▲오늘(15일) 오후 2시 도시철도 부산역사 내 역무안전실에서 ▲12월 17일 오전 10시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다. 17일 준공식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동원개발 등 사업 후원사, 사상구청장과 지역 주민이 참석해 새 단장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젝트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억 5천만 원을 부산국제건축제에 기탁하고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도시철도 부산역 수유실] 이번 사업으로 약 7제곱미터(㎡) 규모의 수유실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는 수유실 내 기저귀 갈이대·젖병소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12월 15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더 넓은 배움! 더 깊은 협력!’을 위한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출범식’을 개최하고, 25개 자치구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선언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및 자치구 담당자, 지역 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서울교육의 출발을 함께 축하한다.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25개 자치구의 협력강화를 통해 △자치구별 특화사업 운영 △지역연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학생성장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5개 모든 자치구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현장 중심의 교육협력협의회를 구축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교육협력특화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등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출범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지역과 협력을 더하는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며, 학교·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