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현장 재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재산업무 사례집’을 제작하여 도내 교육지원청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37명이 참여한 ‘재산업무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 학습공동체는 △공유재산 일반·활용 사례 △공유재산 취득·처분 사례 △폐교재산 관리 등 학습공동체 분과에 따른 3개 분과 나누어 분야별 현안 분석과 실무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왔다. 이번 사례집은 이러한 분과 활동을 통해 축적된 실무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간된 것으로, 담당자들이 복잡한 관련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기복 재무과장은 “이번 사례집이 공유재산 관리의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 일선 실무자들이 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재산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공동체운영을 지속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15일,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도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에 2,92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구매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소외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각지대 없는 학생 중심 맞춤형 충남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겨울철 한파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가정 학생 100명을 발굴하여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방한이불, 방한복, 난방 유류 등 취약계층 가정의 개별 상황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방한용품을 마련해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원 물품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10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달한 방한용품이 소외된 가정의 학생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의 촘촘한 복지지원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홍보 우수사례’에서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교육부 홍보 우수사례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의 3년 연속 수상 사례로,서울교육 홍보의 우수성과 진정성을 입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 우수사례를 수상한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에 제약이 많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점자 교본 및 오디오북 제작 △전문가(한국체육대학교)의 품새 지도 △실제 무대 경험(한빛맹학교 발표회)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의 핵심 성과물인 점자 교본은 학생들이 손끝으로 태권도 동작을 읽고 이해
제이앤엠뉴스 | 고성교육도서관은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8일간 운영된다. 2026년도 기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판 집중력 교실(초등 1~2학년) △수학 실력 키움반(초등 2~6학년) △상상 미술 실험실(초등 전 학년) 3개 강좌를 운영한다. 2026년도 기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문법 실력 빠짝 올리기 1개 강좌를 포함하여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지연 관장은 “작은 배움이 쌓여 큰 성장으로 이어지듯,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의미 있는 방학을 채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교육도서관]
제이앤엠뉴스 | 양양교육도서관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위한 ‘2026년 겨울방학특강’ 5개 강좌를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놀이 프로그램 ‘헬로! 겨울 영어 친구’ △7세부터 초등 2학년을 위한 창의 미술 프로그램 ‘미리 배우는 미술 교실’이 운영된다. 고학년을 위한 강좌로는 △기초 학습 역량을 다지는 ‘수학 자신감’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돌고 도는 경제 비밀 따라잡기’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말문이 트이는 독서토론’ 등 총 3개 강좌가 마련됐다. 김승아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양양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정실 문화활동담당으로 문의하면
제이앤엠뉴스 |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오후 1시,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홍천권역(홍천, 횡성, 인제)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너브내꿈길 대학 연계'논술전형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논술전형의 기본 구조, 평가 요소, 전형 방법 등 핵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진학 방향에 적합한 논술전형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대입 전형별 지원 준비 및 전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논술전형의 이해 △가천대학교 논술전형의 이해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논술전형의 핵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홍천권역 진학지원센터는 △대학 입학처와의 협력을 통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최신 전형 정보 제공 △공교육 차원의 신뢰도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간 정보 접근성 차이에 따른 정보 불균형을 완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진학 정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오고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권역 진학지원센터가 홍천·횡성·인제 지역의 학생과 학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전형(특별·일반) 결과, 도내 직업계고 충원율은 88.96%를 기록하며 최근 7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충원율 80.51% 대비 8.4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교육력 강화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모집 결과까지 반영할 경우, 충원율은 9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강원형 마이스터고 2교는 평균 지원율이 100%를 초과하며, 재구조화 이전보다 경쟁률이 뚜렷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학과 개편을 거쳐 신입생을 모집한 11교 22학과의 평균 충원율은 91.42%로, 개편 전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직업계고 충원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배경에는, 첨단 산업 수요와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원형 마이스터고 신설과 협약형 특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및 교육기관의 산업재해 예방과 교직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길라잡이’를 개정, 소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 길라잡이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직종별 산업안전보건 매뉴얼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 조치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등 현장에서 알아야 할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특히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을 반영해 온열·한랭질환 예방, 휴게시설 운영 등을 추가했다. 또, 산업안전 업무담당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식과 예시 자료를 담았다. 이를 통해 학교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현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정된 길라잡이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지침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
제이앤엠뉴스 |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심의 절차가 한층 간소화되고, 투명성·공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심의 절차를 전면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시스템(심의ON)’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심의ON’은 과업심의 요청부터 검토·확정·결과 통보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함으로써 심의 품질을 높이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주요 기능은 △심의 요청 서류의 시스템 등록 자동화 및 제출 간소화 △서류 누락 여부 확인, 원가 산정 적정성 등 검토 프로세스의 시스템화 △위원·위원장이 외부망에서도 심의 자료 열람 및 의견 제출 가능 △심의 결과서·종합 결의서 전자 생성 및 이력 관리 등이다. 특히 종이 출력물로 검토하던 기존 심의 환경을 전자 처리로 개선하면서 탄소 저감 및 ESG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과거 심의 요청 시 최대 6~7종의 서류와 200페이지 분량의 출력물이 필요해 자료 누락·반려·재전송 등의 비효율이 반복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 심의 건수의 비정기적 제출로 인해 충분한 사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미래학교 운영 과정과 우수 성과를 담은 사례집 ‘배움의 풍경 성장의 빛깔’을 제작,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미래학교 성과 중 정량적인 연구로 담기 어려운 질적 변화를 학교의 목소리를 통해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교육 현장에 널리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작됐다. 책자 제작을 위해 지난 4~7월까지 컨설팅과 주체별 네트워크 협의 등을 통해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0개의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특히 기존 보고서 형식을 탈피해 학교별로 전문 작가를 1:1로 배정해 담당 교사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한 생생한 교육 경험을 구술하고,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내용을 구성하고 글을 써야 하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 작가의 손길을 통해 산출물의 완성도와 가독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도였다. 총 30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수업공개(군산흥남초) △도심 속 생태전환 교육(전주대정초) △에듀테크 활용 교육(전주송원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