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식목일 맞아 백합나무 1만6천그루 심기…농가 소득 기대

  • 등록 2026.03.14 02: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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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농가에 백합나무 1만6,000그루 심어
백합나무 군락, 자연 수분율 향상 기대
유실수 묘목 1,300주 영암군민에 분양

 

제이앤엠뉴스 | 영암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신북면 일대 감·배 재배 농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영암군은 꿀벌이 선호하는 밀원수종인 백합나무 1만6,000그루를 심었다. 백합나무는 탄소 흡수력이 높고, 벌과 곤충의 유입을 촉진해 과수 농가의 자연 수분율 향상과 양봉 농가의 꿀 생산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영암군은 자두, 복숭아, 대추, 살구 등 유실수 묘목 1,300주를 군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 나무들은 각 가정에 심겨져 녹색 생활문화 조성과 친환경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목일 현장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쳐져, 산불 위험성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 자발적 예방 활동 참여가 안내됐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백합나무가 지역의 감·배 농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나눔으로 전달된 유실수가 각 가정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mee8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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