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28일 도내 식품업계 종사자와 예비창업자,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가정간편식(HMR)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생활스타일 변화로 편리성이 중요해지면서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2029년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수출 확대, 전문인력 양성, 첨단 기술 상용화 등 지역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TP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 기반 맞춤형 간편식 개발이 촉진되고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기업 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연계하여 제주TP는 가정간편식 제품의 국내외 시장 동향, 제품 기획, 마케팅 등 가정간편식(HMR) 산업 전반을 다루며 제주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두 명의 전문가가 각자의 전문 분야를 나눠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철수 본부장은 '가정간편식 시장동향과 미래전망'을 주제로 "최근 유명 맛집 메뉴를 그대로 재현하거나, 건강 지향적인 밀키트 위주로 소비 트렌드가 고급화, 세분화되고 있다"면서 "고령화 사회에 맞춘 케어푸드와 AI 기반의 맞춤형 식단 등 기술 중심의 산업혁신 흐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산업이 성장하는 만큼 기준과 규격의 정립, 영양성분 표시제 확대, 원료 산지 및 표시사항의 정확성 등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정광호 한국푸드테크연구원 원장은 'HMR 제품 기획 및 마케팅' 주제 발표에서 "성공적인 HMR 기획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푸드테크를 통해 소비자의 결핍(불편함)을 해결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는 것"이라며, "제주의 경우 균일한 맛은 기본이고 지역 정체성과 프리미엄 원재료를 전면에 내세우는 스토리텔링 강화,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클린 라벨 등 제주라는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푸드테크에 결합하는 마케팅"을 주문했다.
교육을 진행한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연계하여 제주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기술 개발과 가정간편식 등 미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테크노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