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바카예프 서울 면담…도시개발·미래교통 협력 논의

도시개발 및 UAM 협력 방안 논의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 추진 중
양국 협력으로 스마트시티 성과 기대

 

제이앤엠뉴스 |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알리벡 바카예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이 4월 10일 서울에서 만나 양국 간 도시개발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카자흐스탄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난 2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주한카자흐스탄대사의 면담 이후 협력 구체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22년 대통령 승인 이후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을 국가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 중이며, 이 신도시 내 스마트타운 부지는 국토교통부의 K-City 네트워크 사업 대상으로 2026년 1월에 선정되어 현재 마스터플랜이 수립되고 있다.

 

김이탁 차관은 알라타우 신도시 내 UAM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카자흐스탄 측의 진행 상황을 질의했으며, 우리 기업의 참여를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국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스마트시티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체계화하고, 9월로 예정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성과사업을 구체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알리벡 바카예프 차관은 "풍부한 도시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김이탁 차관은 "우리나라와 협력을 통해 카자흐스탄이 그리는 미래도시 비전과 모빌리티가 한층 더 구체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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